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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광주세계여성평화포럼' 열려

보도부 | 기사입력 2007/06/28 [00:44]

'2007 광주세계여성평화포럼' 열려

보도부 | 입력 : 2007/06/28 [00:44]
2007 광주세계여성평화포럼의 개회식에 앞서 27일 오전 평화포럼 국·내외 참여자 40여명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09:10분 관리소장의 안내에 따라 방명록 서명, 헌화·분양에 이어 묘역순례가 이어졌고 끝으로 추모관 및 영상물 관람을 하였다.

2007 광주세계여성평화포럼 개회식

여성의 인권과 문화를 주제로 한 2007광주세계여성평화포럼 개회식이 국내외 초청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광태 광주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7(수)일 오전에 개최되었다.

개회사에 이어 장하진 여성부장관과 도이 다카고 前 일본 사민당 대표의 축사가 있었고, 이희호 여사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평화포럼 명예위원장인 이희호 여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민주주의 쟁취과정에서의 여성 특히 광주·전남 여성의 투쟁과 희생을 높이 평가하면서, ① 지구상의 빈곤퇴치 ② 여성차별적 문화와 종교적 인습의 개선 ③ 출산,육아,보육에 대한 복지 확대 ④ 세계평화의 증진을 새로운 여성 도전영역으로 제시하였다.

그리고 이번 포럼이 세계의 양심적이고 평화를 사랑하는 여성들의 평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였다.

국제학술회의

오찬에 이어 14:00-17:50까지 국제학술회의가 초청된 해외패널과 국내패널을 중심으로 세션별로 나뉘어 김대중 컨벤션센터 2층 세미나실과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제1세션은 “다문화주의와 여성”이라는 주제하에 윤형숙 한국여 성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각기 다른 역사적배경과 민족적 구성,

다양한 문화속에서의 여성의 삶에 대한 경험과 철학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성문제의 해결방안을 중심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제2세션은 “여성의 인권과 폭력”이라는 주제하에 신혜수 UN 여성차별철폐위원회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여성의 시각에서 기존의 인권개념을 문제시하고 그것을 재구성하여 여성에게 가해지는 다양한 폭력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의 모색에 대해 발표· 토론한다.

제3세션은 “세계평화를 위한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하에 장필화 이화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여성의 권익신장과 사회적 진보를 통한 평등·평화사회 실현을 위한 여성의 나아갈 방향과 역할에 대한 지혜와 비젼을 공유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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