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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수학여행 1번지 등극

전담지도사 숨은 노력 빛났다 · 맞춤형 코스 설계 지원 등

김현종 기자 | 기사입력 2015/10/13 [11:19]

전북도… 수학여행 1번지 등극

전담지도사 숨은 노력 빛났다 · 맞춤형 코스 설계 지원 등

김현종 기자 | 입력 : 2015/10/13 [11:19]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둥지를 틀고 있는 장촌초등학교 학생들이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관광마케팅 이정우 팀장     © 김현종 기자


 

▲  경상대부설중학교 학생들이 환하게 웃으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관광마케팅 이정우 팀장     © 김현종 기자

 

 

▲  김해 제일고등학교 학생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관광마케팅 이정우 팀장     © 김현종 기자

 

 

 

 

 

 

 

전북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수학여행 전담지도사 제도가 타 시도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전북으로 수학여행을 다녀간 대구 모 중학교 A교감은 전북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학여행 전담지도사 덕분에 편하고 안전한 수학여행을 할 수 있었다전북의 수학여행 운영이 현장체험학습의 바람직한 전형”(典型)이라고 평가했다.

 

A교감은 특히 타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하면 좋겠다는 내용의 글을 전북도 문화관광정보 홈페이지에 글을 게시했다.

 

, 923일부터 25일까지 23일 일정으로 전북을 다녀간 광주광역시 모 중학교 B교사는 수학여행 계획 단계에서부터 콜센터의 큰 도움을 받았다고 극찬했다.

 

특히 수학여행 전담지도사분들이 학생안전 및 질서 유지, 전북지역의 세세한 부분까지 설명을 해주어 크게 감동받았다이런 훌륭한 아이디어는 계속 정책으로 이어지면 좋겠다는 글을 전북도 홈페이지 도지사에게 바란다코너에 올리기도 했다.

 

2012년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전북도의 수학여행 전담지도사 제도는 학생들의 안전을 제일로 여기는 동시에 전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세심하고 열정적으로 제공해 그간 전북지역 수학여행단 규모를 확대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전북도는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지난 해 전담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안전지도교육을 독려해 심폐소생술 등을 습득하고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했다.

 

또한, 수학여행 전담 콜센터(063, 232~0226)를 운영해 각급 학교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숙박음식점등 맞춤형 코스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수학여행단 33,000명 유치를 목표로 교육부의 수학여행 정책에 맞춘 소규모테마형 체험코스’ 12개를 개발했으며, 이를 지난 2월 전국 12,000여개 학교에 소개했다.

 

, 지난 4월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만나 수학여행 유치를 위한 세일즈 콜을 벌이는 등 수학여행단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도 했다.

 

그 결과, 전북도를 찾는 수학여행단은 당초 목표 인원인 33천명을 가뿐히 넘어서는 5만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라북도 유근주 관광총괄과장은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전담지도사 배치, 특수시책, 수학여행 콜센터 운영, 레크레이션 공연 및 체험학습비 지원 사업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앞으로도 차별화된 지원사업과 경쟁력 있는 코스개발로 수학여행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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