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내년 수출액 2.1% 증가…실질 GDP도 3% 증가

이경 | 기사입력 2015/11/25 [09:35]

내년 수출액 2.1% 증가…실질 GDP도 3% 증가

이경 | 입력 : 2015/11/25 [09:35]

 

▲     © 뉴스포커스

 

 

우리나라의 수출이 내년에는 2.1% 증가하면서 다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연구원(KIET)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이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 완만하게나마 증가세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세계 교역이 회복되고 제품 단가 하락세가 진정되리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수출액은 올해보다 2.1% 증가한 5천436억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수입은 3.0% 증가한 4천575억달러에 달하며 무역수지는 861억달러로 금년 883억달러와 비슷한 수준의 대규모 흑자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내년도 실질 국내총생산(GDP)도 올해보다 3.0% 증가할 것으로 진단했다.

 

성장세는 이어가겠지만 수출 증가폭이 크지 않은데다 내수도 장기적으로 소비성향이 하락하는 추세라 증가 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민간소비(2.0%), 건설투자(2.9%), 설비투자(4.2%) 등도 늘어나겠지만 미국 금리인상 여부와 중국의 성장둔화폭 확대 등 대외요인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산업연구원은 밝혔다.

 

국제 유가는 세계 경제의 수요 부진이 이어지면서 저유가 기조가 지속할 것으로 보이고 원·달러 환율은 올해와 비슷할 전망이다.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 강세 요인과 국내 대규모 경상 흑자 지속세로 인한 하락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리라는 분석을 보고서는 내놨다.


원본 기사 보기:뉴스포커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지난해 대비 방문객 3배 늘어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