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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금 징수 작년대비 20.3% 증가…부동산 활성화 영향

이경 | 기사입력 2015/11/30 [09:34]

서울시 세금 징수 작년대비 20.3% 증가…부동산 활성화 영향

이경 | 입력 : 2015/11/30 [09:34]
▲     © 뉴스포커스

 

 

 

 

서울시 시세 징수액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부동산 거래 활성화에 따른 취득세 증가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울시의회 김용석(새누리당, 서초4)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 지방세 징수액은 13조 5천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조 2천288억원)보다 20.3% 증가했다.

 

특히 취득세는 지난해 1∼10월에는 2조 5천953억원 걷혔으나 올해 같은 기간에는 44.9% 증가된 3조 7천566억원이 징수됐다.

 

김 의원은 "서울시 취득세 징수 추이는 부동산 거래량에 좌우된다"며 "올들어 부동산 거래가 많이 늘어난 것이 세수 증가의 첫 번째 요인"이라고 말했다.

 

주택 거래의 경우 세율은 6억원 이하는 거래가의 1%, 6억∼9억원은 2%, 9억원 초과는 3%다. 5억원 주택을 사면 500만원, 7억원 주택은 1천400만원을 서울시에 취득세로 내야 하는 셈이다.

 

또 올해 10월까지 걷힌 지방소득세는 3조 8천473억원으로 지난해(3조 24억원)보다 28.1% 늘어나 서울시 세수 증가에 일조했다.

 

지방소득세가 많이 늘어난 건 임금인상에 따른 명목소득 증가와 부동산 양도소득세 증가 덕분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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