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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 섭취하는 에너지량…16년새 2.5배 증가

허승혜 | 기사입력 2015/12/21 [09:31]

술로 섭취하는 에너지량…16년새 2.5배 증가

허승혜 | 입력 : 2015/12/21 [09:31]

 

▲     © 뉴스포커스

 

 

현대인이 하루 평균 술을 통해 섭취하는 에너지양이 16년 전보다 2배 넘게 늘었다.

 

고기류와 우유를 통한 에너지 섭취도 16년 전보다 각각 1.5배, 1.6배 증가했다.

 

반면 현대인들의 곡물류 섭취는 줄어들었다.

 

일일 섭취 에너지량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곡물은 1128kcal에서 988kcal로 12.4% 감소했다.

 

같은 기간 과일 섭취량도 98kcal에서 89.2kcal로 소폭 줄었다.

 

전문가들은 이런 식습관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권상희 질병관리본부 연구관은 "음료류나 주류가 대표적으로 열량이 포함돼 있는 양은 많은 그런 식품군에 해당이 되기 때문에 비만이나 다른 에너지 섭취량이 과잉됐을 때 문제가 될 수 있는 질환이나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말 회식 술자리가 더욱 잦아지는 요즘 열량이 높은 술보다는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류 섭취가 필요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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