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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졸음쉼터설치로 사망자 55% 감소 효과

2017년까지 270곳으로 늘려!, 편의시설 개선도 함께 추진

이학면 기자 | 기사입력 2016/01/08 [07:24]

도로변 졸음쉼터설치로 사망자 55% 감소 효과

2017년까지 270곳으로 늘려!, 편의시설 개선도 함께 추진

이학면 기자 | 입력 : 2016/01/08 [07:24]
도로변(고속도로, 국도)에 졸음쉼터를 설치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고속도로에 졸음쉼터를 설치 전(2010년)․후(2016년) 비교 분석한 결과 졸음쉼터가 설치된 구간의 사고 발생건수가 28%, 사망자수는 55% 감소되었다고 밝혔다.

<졸음쉼터 설치구간 졸음사고 발생건수(한국도로공사)>


구분


설치전(2010년)


설치후(2015년)


증․감


사고건수


161건


115건


감46건(감28%)


사고 사망자 수


40명


18명


감22명(감55%)


* 졸음쉼터가 설치된 전․후방 휴게시설 사이 구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기준

또한, 졸음쉼터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15년), 조사대상자543명 중 93.1%인 505명이 졸음쉼터가 “사고예방에 (아주)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으며, 이용차량 수도 ‘14년에 비해 ’15년에는 46.5%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어 설치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졸음쉼터 이용통계가 있는 고속도로 46개소 ’14년~’15년 이용대수/개소․일 평균

- (’14년 116대) 승용 79, 화물 37, (’15년 170대) 승용 112, 화물 58


졸음쉼터는 졸음운전 방지 및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2011년에 처음도입하여 2015년까지 총 222개소(고속도로 194, 국도 18)를 설치하였으며, 이러한 성과확산을 위해 국토교통부는 ‘16년에도 24개소(고속도로 14, 국도 10)에 졸음쉼터를 설치하고, 안내표지 개선, 도로전광판(VMS) 홍보 등을 통해 졸음쉼터 이용을 유도하는 한편, 현수막 등으로 졸음사고 위험을 홍보함으로써 운전자들에게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졸음쉼터를 2017년까지 총 270개소로 확대 설치하여, 졸음쉼터 접근을 10분 이내로 낮출 계획이다.

졸음쉼터 설치계획


구 분





’11~’14년


’15년


’16년


’17년





270


172


50


24


24


고속도로


220


154


40


14


12


일반국도


50


18


10


10


12


    
또한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졸음쉼터에 화장실과 파고라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통해 방호울타리, 속도제한표지 등 안전시설도 지속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운전 중 졸음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항상 있으므로 안전운행을 위해 가까운 졸음쉼터나 휴게소를 자주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원본 기사 보기:safekorea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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