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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주택담보대출, 6대은행에서 60조 증가

허재영 | 기사입력 2016/01/07 [09:25]

2015년 주택담보대출, 6대은행에서 60조 증가

허재영 | 입력 : 2016/01/07 [09:25]
▲     © 뉴스포커스

 

 

작년 한 해 주요 6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60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각 은행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기업 등 6대 은행의 작년 12월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49조493억원으로, 1년 전(314조4천511억원)보다 32조5천982억원 증가했다.

 

여기에 안심전환대출 유동화 금액(27조8천120억원)을 포함한 실질적인 연간 순증액은 60조4천102억원에 이른다.

 

이는 2011년 이후 연간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가장 많았던 2014년(30조1천603억원)의 2배 규모다.

 

지난해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한 것은 부동산 시장 활황으로 매매 거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서울의 아파트 거래만 전년보다 40.7% 넘게 증가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작년 5.06% 상승, 전년 상승률(2.43%)의 2배를 넘었다.

서울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014년 말 4억9천177억원에서 작년 말 5억2천475억원으로 약 3천300만원 올랐다.

 

전세난도 심각해져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이 6.11% 올라 2014년 상승률(4.36%)을 웃돌았다.

 

그러나 주택담보대출 대출 증가세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되고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가 강화되 한풀 꺾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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