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안정적 노후생활,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3명만 "그렇다"

허승혜 | 기사입력 2016/01/12 [09:36]

안정적 노후생활,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3명만 "그렇다"

허승혜 | 입력 : 2016/01/12 [09:36]
▲     © 뉴스포커스

 

 

65세 이상 노인 중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0명 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4년 기준 우리나라 노인의 빈곤율은 47.2%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중 가장 높다.

 

12일 국민연금연구원 계간지 연금포럼 60호(2015년 겨울호)에 실린 노년기 경제적 능력과 신체적 건강이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이종하 인덕대 교수·조지용 영남신학대 교수) 보고서를 보면, 노인의 경제적 상황과 건강상태는 우울감과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줬다.

 

연구진은 국민연금연구원의 2013년 5차년도 국민노후보장패널 설문조사결과를 활용, 65세 이상 노인 4천54명(남성 1천626명, 여성 2천428명)을 선별해 경제·건강상태와 우울감·삶의 만족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조사대상 노인 중에서 경제적으로 독립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32%에 그쳤다.

 

한편 장애 여부에 대해서는 10.5%가 있다고 말했고, 89.5%는 없다고 했다.

 

만성질환이 있는지 묻자 66.2%가 있다고 답했고 없다는 답변은 33.8%에 머물렀다.

 

개인소득, 연금 등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우울감은 낮아지고, 삶의 만족도는 높아지는 상관관계를 보였다.


 


원본 기사 보기:뉴스포커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 보성녹차마라톤대회,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열정의 레이스 시작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