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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나비야 청산가자' 박경리 문학동네 골목길 투어 16일 열려

"서피랑, 김약국의 딸 소설 배경지를 나비 조형물을 따라 걷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1/13 [15:29]

통영시, '나비야 청산가자' 박경리 문학동네 골목길 투어 16일 열려

"서피랑, 김약국의 딸 소설 배경지를 나비 조형물을 따라 걷다"

편집부 | 입력 : 2016/01/13 [15:29]

통영시 서피랑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우)와 명정동공동체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곤)는 오는 1월16일(토) 오전 10시, 충렬사 주차장에서 시민과 관광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이 문학이다! 나비야 청산가자 박경리 문학동네를 활용한 서피랑 보물을 가족과 함께 찾아 걷는 골목길 투어행사를 개최한다.
 
서피랑은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의 출생지이며, 장편소설 김약국의 딸들의 주 배경지로 소설속에 있는 하동댁, 서문고개, 대밭골, 간창골, 명정샘, 충렬사와 수백년된 동백나무,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실제로 존재하는 문학동네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박경리 생가, 명정샘, 하동댁, 백석 시비, 박경리학교 졸업 작품과 생각하는 나무가 있는 아트벤치, 나비야 청산가자 아트벤치, 서포루를 찾아가는 길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디자인벤치, 음악과 문학을 배경으로 조성한 99계단에 연인에게 프러포즈 할 수 있는 입체벽화 등을 관광객과 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주요 코스 주변에는 일상이 그린마을에서 주민이 그린마을로, 글이 그린 마을을 거닐다라는 부제로 김약국의 딸들 배경지에 문학적인 요소를 더해 걷는 동안 사색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골목길을 정비했다.
 
명정동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공동체운동추진위원회, 서피랑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 건강위원회 등 자생단체의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되면서 주민 스스로 행복한 동네, 건강한 동네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2016년에는 벼락당의 후박나무 주변에 피아노계단, 음악정원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통영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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