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교통사고 사망자 수 사상 최저…어린이 사망사고는 급증

허승혜 | 기사입력 2016/02/22 [09:23]

교통사고 사망자 수 사상 최저…어린이 사망사고는 급증

허승혜 | 입력 : 2016/02/22 [09:23]
▲     © 뉴스포커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어린이 사망사고는 증가했다.

 

22일 경찰청이 발표한 2015년 교통사고 통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집계한 결과 4천621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 4천762명보다 3.0% 줄어든 것이다.

 

차량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도 1.9명으로, 처음으로 1.0명대에 들어서고 차량 1만대당 사망자는 1980년 59.4명에서 1990년 23.9명, 2000년 6.5명, 2010년 2.6명으로 감소해왔다.

 

음주운전 사망자 수도 583명으로 2014년 592명보다 9명(1.5%) 줄었다. 

 

하지만 어린이(1∼12세) 사망자는 65명으로 전년보다 13명(25.0%)이나 늘었다.

 

특히 어린이 사망자 가운데 보행 중 사망자 비율이 63.0%에 달했다.

 

한편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었지만, 여성 운전자에 의한 사망자는 540명으로 2014년에 비해 16명(3.1%) 늘었다. 여성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도 32명으로 2014년 29명보다 늘었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월별로 보면 10월(10.1%), 11월(8.9%), 8월(8.8%) 등으로가을 행락철이나 여름 휴가철에 집중됐다.


원본 기사 보기:뉴스포커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지난해 대비 방문객 3배 늘어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