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부안 마실축제 "오복이" 캐릭터 등장자긍 ⋅ 강령 ⋅ 재물 ⋅ 휴식 ⋅ 풍류의 복 형상화
전국 최초 소도읍 거리형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부안 마실축제를 상징하는 캐릭터 "오복이"가 공개됐다.
이 "오복이"캐릭터는 축복의 땅 부안을 상징하는 "자긍의 복 ⋅ 강령의 복 ⋅ 재물의 복 ⋅ 휴식의 복 ⋅ 풍류의 복"을 형상화한 것으로 관광객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안 마실축제 제전위원회가 17일 전격 공개한 오복이는 "늘 가득 찬 자신감과 긍정의 힘으로 부안을 리드하는 자복이" ⋅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디에서든 나타나 도와주는 강복이" ⋅ "꼼꼼한 성격과 근면성실함으로 부안의 부(富)를 담당하는 재복이" ⋅ "느긋함과 상냥함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는 휴복이" ⋅ "부안의 특산품 뽕주를 사랑하는 유일한 홍일점 풍복이"다.
김원철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장은 "오복이 캐릭터를 이용,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마실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설 예정"이라며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최되는 "제4회 부안마실축제"는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북 부안군 일원(주행사장 부안상설시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부래만복(扶來滿福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드린다) 퍼레이드 ⋅ 위도 띠뱃놀이 재현 ⋅ 슈퍼히어로 세계 물총대전 등 대표 프로그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더욱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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