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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전국소싸움 10월5일부터 7일간

경남일보 진주시 주최, 전국 유명소 250여마리 총출동

김택주 기자 | 기사입력 2005/09/18 [17:28]

진주 전국소싸움 10월5일부터 7일간

경남일보 진주시 주최, 전국 유명소 250여마리 총출동

김택주 기자 | 입력 : 2005/09/18 [17:28]


 
 경남일보와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투우협회가 주관하는 제110회 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전국의 내로라하는 유명 싸움소 250여 마리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 동안 천수교 아래 상설소싸움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천년 고도 진주에서 열리는 이번 소싸움은 전국 소싸움의 효시답게 자연발생적으로 열려 전국 규모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그 대회 횟수만도 110회째를 맞이하는등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고 있어 이번 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박진감 넘치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주최측인 경남일보와 진주시가 제55회 개천예술제와 2005진주남강유등축제, 2005세계의상페스티벌, 전국주민자치센터박람회 등 축제기간 중에 전국 최대규모의 민속소싸움대회를 열어 진주소싸움을 국내외에 알림과 동시에 세계적인 문화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있어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최고의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 주최측에서는 농림부와 경남도를 비롯한 관련 기관·단체에 초청장을 발송하고 서울 강남구 관내 15개 전광판을 활용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전국 234개 자치단체 홈페이지를 활용한 홍보와 포스터, 팸플릿 제작 배포 등 대회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투호 등 민속놀이와 풍물놀이 등 이벤트 행사도 준비하고 있으며 소싸움의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촬영해 전통소싸움의 전승·보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국내외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1회 진주소싸움 전국사진촬영대회도 열어 전국의 사진애호가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체중별로 741kg 이상 특갑종과 일반갑종, 651kg이상 특을종과 일반을종, 580kg이상 특병종과 일반병종 등 6체급으로 나누어 경기가 치러지며 특·일반갑종 1위는 각 600만원, 특·일반을종 1위는 각 500만원, 특·일반병종 1위는 각 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경남일보 / 김택주  기자 <ktj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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