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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체면 구기는 성범죄 잇따라

정신지체 딸 상습 성폭행 한 비정의 아버지

편집부 | 기사입력 2007/08/10 [00:19]

남자 체면 구기는 성범죄 잇따라

정신지체 딸 상습 성폭행 한 비정의 아버지

편집부 | 입력 : 2007/08/10 [00:19]
-교육 공무원·택시기사 강제 추행 등 적발
 
아버지가 정신지체 장애인 딸을 성폭행하는 등 심지어 교육 행정직 공무원까지 여고생을 상대로 수차례 협박해 강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정신지체 장애인 등 무심코 인터넷을 통해 만남을 시도한 여성들에게 협박을 통해 수차례에 걸쳐 강제로 성폭행을 일삼았다.
▲ 아버지가 정신지체 딸을 성폭행
노동일을 하면서 부인과 별거 중에 정신지체 3급인 딸을 상습적으로 강간하고 강간 장면을 동영상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비정한 4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익산경찰서는 지난 6월 20일 광주 광산구 모 아파트 집에서 정신지체 장애인인 딸 K양(17)을 총8회에 걸쳐 성폭행 한 아버지 K모씨(광주·44)를 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딸에게 10,000~20,000만원을 보여주면서 같이 잠을 자면서 성관계를 요구했으나 딸이 싫다고 하자 때릴 듯 한 인상을 쓰면서 억압해 방바닥에 눕힌 후 강간을 한 혐의다.
또 K씨는 딸의 옷을 벗긴 후 기 히 준비한 디지털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해 인터넷에 성폭행 장면을 올리기도 했다.
▲ 교육행정 공무원이 여고생 성폭행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고생을 협박해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일삼은 교육행정 공무원이 경찰에 적발됐다.
전북지방경찰청 여성기동대는 인터넷 채팅사이트 세이클럽에서 원조교제를 약속한 여고생이 만나주지 않자 부모와 학교에 알린다고 협박해 성폭행을 일삼은 H모씨(43·교육행정 공무원)를 청소년 유인 강간 및 성매매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H씨는 지난해 3월께 세이클럽에서 A모양(17)과 원조교제를 하기로 했으나 인상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만나주지 않자 그 해 11월께 ‘자신과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부모와 학교에 알리겠다’며 협박해 자신의 주거지에서 7차례 강간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H씨는 지난해 10월게 회사원 A양에게 전화를 걸어 카섹스 장면을 찍었다고 협박해 4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유도시키겠다고 협박했으나 이 모든 것이 허위로 판명됐다.
▲ 택시 승차 정신지체 장애인 강제 추행
전주 덕진경찰서는 택시에 승차한 정신지체 3급 장애인을 차량에 태우고 다미면서 강제 추행한 택시기사 이모씨(42)를 장애인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께 전주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택시를 세우지 않은 B모씨(여· 22·정신지체 장애 3급)에게 접근, 앞좌석에 태운 뒤 하차 지점인 홈에버를 지나 임실 운암교까지 감금한 체 데리고 가 차안에서 강제 추행한 혐의다.
결국 이씨는 B씨가 택시 안에 부착된 택시운잔자격증과 차량의 번호 중 일부를 기억해 내면서 경찰에 검거됐다.
     

[제휴=전북매일신문(원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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