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영광군 낙월면(면장 오세학)에서는 6월 16일(목) 염산초등학교 낙월분교에서 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화합의 장 행사를 마련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모습을 갖춘 낙월을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고자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며 관광의 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낙월도, 송이도, 안마도 등 전 도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낙월면민들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면민화합한마당 및 노래자랑 행사가 열렸다. 초청가수와 낙월면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한마당이 낙월면민들의 마음을 즐거움과 행복함으로 가득 채웠다.

행사 추진위원장(번영회장 김태욱)은 “평소에 도서간 교통이 연결되지 않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결속과 화합의 잔치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면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살기 좋은 낙월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하였다.

한편, 어르신들의 함박웃음속에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낸 노래자랑대회에서는 안마도 김경자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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