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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역세권시프트 주민토론회 열어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16/11/06 [21:12]

신정역세권시프트 주민토론회 열어

김일미 기자 | 입력 : 2016/11/06 [21:12]

[플러스코리아타임즈= 김일미 기자] 신정역세권시프트 추진준비위(위원장 최종엽 )는 지난 11월 3일 신정 4동 사무소 은행정홀에서 주민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주민 60여명이 참석하였고 초청인사는 성진용 서울시 역세권시프트 심의위원장을 비롯한 안중호 도시공학박사 (서울시역세권시프트심의위원) 등이 참석하였다.

 

최종엽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모르는 길은 물어가듯 책임 질수 있는 사람과 상담하는 것이 현명하며 책임성이 없는 사람과 상담 하고 판단하는 것은 길을 모르는 사람에게 길을 묻는 것과 같은 우를 범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성진용 서울시 역세권심의 위원장은 역세권시프트사업은 서울시 청년장기전세주태사업으로 사업 구역 전체를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며 용적율을 500%까지 완화하고 완화된 용적율의 50%는 청년 장기전세주택을 지어 서울시에서 매입하고 나머지는 일반분양하기 때문에 토지주의 수익을 극대화 하는 좋은 사업으로 서울시 전역에서 몇 안 되는 곳으로 혜택이 큰 만큼 조건도 까다로운데 신정지역은 축복받은 지역이라 고 축사했다.

 

차분한 가운데 이루어진 토론회는 질문과 답변형식으로 진행 되었다. 주민 질문내용은 주로 추진 위원장에 집중되었다.

 

- 일문일답의 주요 내용 -

 

추진위원장이 이사 온 것이 얼마 안 되었다 이사 온 목적이 이사업을 위해 이사 오지

않았는지 의구심이 든다 이에 대해 위원장의 입장을 이야기 해 달라 /

 

∙최종엽 위원장

최근에 이사 온 것도 목적적인 것도 사실이다. 문제는 의도다. 목적과 의도가 선 한가

악 한가이다. 이 사업은 공익성과 공공성을 갖는다.

정책적으로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이고 서울시 입장에서 보면 청년 전세주택사업이다.

그리고 도덕적 윤리적으로 인간적으로 좋은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사업은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재산 증식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으로 멀리 보면 현재 반대하는 분들도 나에게 큰 박수 보내 실 것이라 확신한다.

  

정비회사와 추진준비위원회의 담합 아닌가 /

 

∙ 최종엽 위원장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소문도 들린다. 사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서울시 100여개 지하철을

답사하여 신정역세권 하나 찾았고 이지역에서 기초조사. 사업성 검토, 기본계획수립 구획지정

준비 등 복잡하고 수많은 절차와 과정을 거쳤다. 여기에 동원 된 전문가들 만 연인원 수 십명

이며 생산 된 문서도 엄청난 분량이다. 어둔 안경 쓰고 세상을 보면 어둡게 보인다. 이것을

담합 또는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한다면 대한민국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가 다 고스톱판이

될 것이다.

 

이 사업에서 업자 좋은 일만 시키는 것 아닌지. /

 

∙ 최종엽 위원장

아파트를 짓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참여하는 업체들은 앞으로 조직 될

추진위에서 적법절차에 의해 선정하고 업체는 적정마진을 보고 공사한다.

옛날에는 시공사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 되고 시공사에 의한 부작용이 있었다 해서 이런 폐단을

법으로 금지 하고 도시정비 업체가 일부 대행하도록 제도적 장치가 된 것으로 안다.

업자가 돈 벌어 간다 는 말이 틀린 것은 아니다. 문제는 적정마진이고 폭리는 안 된다. 기업도

살아야 일자리도 만들고 세금도 내서 국가와 사회가 돌아간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는

속담도 있지만 장 안 담그면 구더기는 없으나 장맛도 못 본다.

 

굴러온 돌이 박힌돌 뺀다는 말이 많은데  /

 

∙ 최종엽 위원장

 

누가 굴러온 돌이고 밖힌 돌인가.

이 질문에 텃세를 느낀다. 문제는 추진준비위에서 하는 일이 개개인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지

거짓은 없는지 진실여부를 놓고 살펴보고 떠져 보는 것이 순서다.

외지에서 왔다는 이유로 담을 쌓고 편견과 굴절된 시각으로 깍아 내리고 편 가르기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이 문제는 개개인의 재산증식에 관한 문제로 내 재산 증식에 크게 도움 된다는

판단이 서면 생각이 바뀔 것으로 확신한다.

 

근본이 없는 사람이 날 뛴다 집 뺏긴다는 소문도 떠돈다.

 

사람의 기본이 안 된 사람을 의미하는데 그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모든 것이 나의 부덕이다 그러나 세상 살면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나름 가치관과  행동기준은 가지고 산다.

 

사기꾼 떳다방 먹고 튄다는 이야기도 있다.

사기란 상대를 기망하고 법을 어겨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행위라 알고 있다.

사람은 내가 어떤 눈으로 상대를 보느냐에 따라 상대를 대하고 내가 대우한 만큼  상대로부터

예우를  받게 된다. 나는 내 자신을 예우 한다. 따라서 남을 함부로 대하거나 비난하지 않는다.

누가나 명예는 중요하다.

 

안중호 서울시 역세권시프트 심의위원장(도시공학박사) 임의 답변

이 사업은 안 할 이유가 없다. 용적율을 500%까지 올려주는 사업으로 재산가치 증식에 기여

한다. 그리고 2종 3종이 준주거지역으로 바뀌면 현재에 비해 감정평가를 1.7배 더 받는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종 상향 시켜놓고 높은 가격으로 중간에 팔고 나가 더 크고 좋은 집으로 가면 되지 않는가. 어떤 것이  이익 인지 따져보기 바란다.

 

 

 

역세권 시프트 사업이 먼저 시작된 곳은...

 

강서구 시프트 사업은 개화산 역세권과 송정역세권이며 이들 지역은 구역지정이 끝난 상태며

남구로 역세권은 주민 동의 징구가 끝나 구역지정을 신청한 상태다. 효창운동장역세권은 25.000평 부지에 토지주 700명으로 3월 부터 동의서 징구에 들어가 현재 동의서 징구의 법정요건 달성이 임박한 상태다.

 

신정역세권을 제외한 4곳은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 되었던 곳으로 재개발 구역지정을 해제 하고 사업의 수익성이 좋은 역세권 시프트사업으로 갈아탄 케이스다. 참고로  역세권 시프트 정책은 유엔 하비타트(HABITAT)부터 금상을 수상한 좋은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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