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없습니다."
골목길에 앉아 있던 할머니가 손짓을 한다 길이 막혔으니 가지 마라 한다 그래도 가보고 싶은 마음은 막다른 곳 까지 옆 눈질하며 따라갔지만 휑한 바람만이 낯설게 분다 허기진 마음 한숨(太息)에 토해 뒤 돌아 서는 순간 낚시 바늘에 입질하는 너의 마음 아! 세월의 무게만 남겨진 弊家폐가 흙 담장위에 빛은 여전히......,
"길 있습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양평 종합 사회복지관 피아노 강사
(현) 음악강사및(사) 한국 환경사진협회 회원 (현)플러스 코리아 타임즈 '세상을 담는 조미정 시인' 연재 한울문학 '빗방울 소야곡'외 3편으로 시인 등단 양평 군미술관 중견작가 사진 초대전/ 2016년 9월 한국 환경사진가협회원전 입상 한국 사진작가 협회 주체 서울 신록 촬영대회및 각종 촬영대회 입선 광주 전국 사진 공모전 및 그 외 전국 사진 공모전 다수 입선/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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