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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알리스트, 청와대 비아그라 구입 논란 보도

왜 청와대는 발기부전제를 수백 정이나 샀나

김일미 기자 | 기사입력 2016/11/25 [11:39]

아시알리스트, 청와대 비아그라 구입 논란 보도

왜 청와대는 발기부전제를 수백 정이나 샀나

김일미 기자 | 입력 : 2016/11/25 [11:39]

 

[플러스코리아타임즈= 김일미 기자] 아시아 각 나라의 전문가들이 뉴스를 전하는 프랑스어 사이트 <아시알리스트>가 “한국 : 박 대통령, 비아그라 그리고 고도”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최근 불거지고 있는 청와대의 비아그라 구입 논란을 보도했다.

 

기자를 쓴 알렉상드르 강딜 기자는 « 청와대는 왜 하필 발기부전 치료제를 수백 정이나 구입했을까 ? » 라는 질문이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를 겪고 있는 한국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장 최근 질문이라고 지적했다.

 

기자는 영자신문인 <코리아 타임즈>를 인용해 청와대가 지난해 12월 364정의 비아그라와 한국산 대체재를 구입한 사실을 전했다. 근거 없는 소문이 퍼지는 것을 의식한 청와대가 재빨리 진화에 나서면서 내놓은 해명은 박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앞두고 고산병에 대비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이다.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케냐 등 당시 순방국이 고원지대였고, 비아그라가 고산병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기자는 청와대의 해명과 별도로 이 알약들이 사용되지 않았다는 <코리아 타임즈>의 보도를 전했다. 또 삼성 사무실을 대상으로 다시 실시된 압수수색에 대해 언급하면서 기사를 마무리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아시알리스트 기사의 전문이다.

 

번역 및 감수 : Sang-Phil Jeong

기사 바로가기 ☞ http://bit.ly/2fv6ZAc

Corée du Sud : la présidente Park, le Viagra et l’altitude

 

한국 : 박 대통령, 비아그라 그리고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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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Maison bleue aurait commandé des centaines de comprimés de viagra et de son équivalent sud-coréen dans le cadre d’une visite de Park Geun-hye sur les hauts plateaux africains. Motif : les pilules bleues seraient efficaces contre le mal des montagnes. Copie d’écran du Korea Times, le 23 novembre 2016.


청와대는 박근혜의 아프리카 고원지대 방문에 맞춰 수백 정의 비아그라와 한국산 대체약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약들이 고산병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그 이유다. 2016년 11월 23일 자 <코리아 타임즈> 사진 캡처.

 

 Pourquoi diable la Maison bleue s’est-elle procurée des centaines de comprimés contre le dysfonctionnement érectile ? C’est la dernière question en date posée à la présidente sud-coréenne Park Geun-hye, empêtrée dans un scandale impliquant sa confidente Choi Soon-sil, soupçonnée de trafic d’influence et d’abus de pouvoir.

 

청와대는 왜 하필 발기부전 치료제를 수백 정이나 구입했을까 ? 직권남용과 횡령 의혹을 받는 비선실세 최순실과의 스캔들에 연루된 한국 박근혜 대통령에게 제기되고 있는 가장 최근 질문이다.

 

364 pilules bleues : c’est le montant de la commande passée en décembre 2015 par la présidence sud-coréeene. Une quantité suffisamment importante pour mettre la puce à l’oreille du principal parti d’opposition (Democratic Party of Korea), qui a demandé des éclaircissements au Service d’évaluation et d’analyse d’assurance santé (HIRA). Il faut dire que les rumeurs les plus folles ont circulé sur l’emploi de ces comprimés de Viagra et de son équivalent sud-coréen – certains y voyant un lien avec les « sept heures de disparition » de la présidente à la suite du naufrage du ferry Sewol, pourtant intervenu un an et demi plus tôt, rapporte le Korea Times.

 

푸른색 알약 364정. 청와대가 2015년 12월 주문한 총 개수다. 야당인 민주당이 충분히 의혹을 품을 만큼 많은 양이다. 야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해명을 요구했다. 비아그라와 한국산 대체약의 쓰임새에 대한 가장 멀리 나간 소문은 이를테면 세월호가 침몰했던 날 대통령의 ‘잃어버린 7시간’과 약들의 연관성을 떠올리는 것 등이라고 <코리아 타임즈>는 보도했다. 세월호 사고는 비아그라 구입 시기보다 1년 반이 빠른데도 말이다.

 

C’est pourquoi le bureau de la présidence a voulu dissiper tout malentendu ce mercredi 23 septembre. Le porte-parole de Park a ainsi déclaré que les pilules étaient destinées à être utilisées en cas de mal des montagnes, dans l’optique d’un voyage de la présidente en Ethiopie, en Ouganda et au Kenya (dont les trois capitales se trouvent sur des plateaux de haute altitude). « Les médicaments contre le dysfonctionnement érectile sont connus pour leur efficacité contre ce mal », a-t-il précisé. Ils n’ont pas servi néanmoins, précise le quotidien sud-coréen.

 

청와대 측이 재빠르게 9월 23일(11월 23일의 오기-역주) 수요일 모든 오해들을 풀려고 했던 것도 이 때문이다.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이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케냐(세 나라의 수도들은 모두 고원지대에 위치한다)에 방문하면서 고산병에 대비할 목적으로 해당 알약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 이 발기부전 치료약은 고산병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 덧붙였다. 이 한국 영자 일간지는 그렇지만 그 약들이 사용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Dans le même temps, toujours en lien avec l’affaire de la confidente, les bureaux de Samsung ont été perquisitionnés, rapporte Business Insider. Aucun détail n’a néanmoins souhaité être communiqué sur l’opération.

 

동시에 비선실세 스캔들과 관련해 삼성의 사무실들이 압수수색당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그러나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Par Alexandre Gandil

알렉상드르 강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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