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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친박은 늘리고, 촛불은 줄이고...헌재 앞 100m도 고무줄 잣대

광화문 촛불집회 인원 6만명, 숫자가 훨씬 적었던 친박 집회 3만3천명으로 편파 집계

보도부 | 기사입력 2016/12/19 [14:34]

경찰, 친박은 늘리고, 촛불은 줄이고...헌재 앞 100m도 고무줄 잣대

광화문 촛불집회 인원 6만명, 숫자가 훨씬 적었던 친박 집회 3만3천명으로 편파 집계

보도부 | 입력 : 2016/12/19 [14:34]

17일 광화문 광장과 헌법재판소 인근에서는 박근혜 퇴진과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촛불시민들의 집회와 친박단체의 박근혜를 비호하는 집회와 행진이 잇따라 열렸다.

 

경찰이 이에 대해 촛불집회 참가자들과 친박단체에 대해 집회 인원 집계와 헌재앞 100m 차단에 이중잣대를 적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JTBC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 촛불집회 참가자도 주최측이 추산한 65만명의 10분의 1 수준인 6만명이라고 발표했다.

반면 촛불집회에 비해 숫자가 훨씬 적었던 박근혜 비호 단체 집회 인원은 3만3천명으로 발표해 편파 집계라는 논란도 제기됐다. 

 

 

이날 저녁 6시 30분쯤. 법원이 헌법재판소 앞 100미터까지 행진을 허용했다.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서울 광화문에서 헌법재판소로 행진을 하였다.

 

행진 도중에 경찰이 헌재로 향하는 안국역 사거리에 들어선 시민들을 강제로 밀어내기 시작한다. 법원에서 허용한 행진 구간이 안국역 4번출구까지라는 이유였다.


하지만 경찰은 앞서 박사모 등 범죄자 박근혜 비호 단체 회원들에게는 안국역 2번 출구 인근까지 행진을 허용했다.

 

JTBC 영상 켑쳐


헌법재판소까지 촛불집회 참가자들에게 허용했던 거리와 40m 가량 차이가 난다.


결국 경찰이 집회 가능 구역인 헌법재판소 앞 100미터 지점에 놓고 박근혜 비호 단체와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 참가자들에게 서로 다른 기준을 적용했다는 것이다.


원본 기사 보기: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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