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예천경찰서(서장 이양호)는 12월 29일(목) 11시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직원 및 퇴임자 가족 등 약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형덕 경감에 대한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예천경찰서장 축사, 축하영상 시청, 재직기념패 및 공로패 전달 등으로 이루어졌다.

 윤형덕 경감은 지난 35여년간 경찰에 몸담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수여 받고, “20대에 경찰에 입신하여 많은 기쁨과 슬픔이 있었으며, 오랜 세월동안 함께하며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준 동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찰생활동안 배우고 느꼈던 것들을 항상 되새기며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인생을 살겠다”라고 퇴임 소감을 말했다.

이양호 서장은 축사에서 “35년간의 긴 세월동안 경찰을 천직으로 알고, 오직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열을 쏟아온 윤형덕 선배님의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오늘 석별의 아쉬움은 크지만 마음속으로 간직해 온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과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더욱 보람 있고 값진 삶을 영위해 나갈 것과 퇴임식을 끝으로 선배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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