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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엽 칼럼] 대통령의 더러운 잠

최종엽 | 기사입력 2017/01/26 [00:35]

[최종엽 칼럼] 대통령의 더러운 잠

최종엽 | 입력 : 2017/01/26 [00:3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최종엽] 국회에서 누드 전시회가 민주당 표창원 의원 주선으로 열려 논란이 일고 있다. 예술을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저질 정치인과 예술인이 합을 이루어 발생한 사건 이다.

 

표현의 자유에 대해 비판하자는 것은 아니다. 공인을 떠나 한 개인의 명예와 인격을 무시한 기본과 상식의 실종이다. 한데 표창원의원 가족의 누드 그림을 합성한 사진이 SNS에 올라왔는데 이에 표의원측 주장은 “인신공격의 목적이 있는 풍자”라 주장했다. 이는 형용 모순이다. 타인에 관대하고 자신에 서릿발 같아야 할 정치인으로서 균형감각의 문제다. .  

 

이 그림은 프랑스 인상파 화가 에두아르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작품이다. 대통령이 벌거벗고 침대에 누워 있고 최순실이 주사기 그릇을 들었으며 그림 한편은 세월호의 침몰 장면과 치부 위로 미사일과 강아지 고박정희대통령도 보인다. 보기에 음란하고 상스럽다. 

 

이 그림은 악의적이며 분노를 조장하는 의도가 다분하다, 작금의 사회적 분위기는 지역과 세대 이념갈등이 심각한 상황이다. 따라서 갈등을 봉합해야 할 정치인이 오히려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는 국가와 사회 발전에 역행하는 행위다.      

 

표창원 의원의 부절절한 행위와 발언은 여러 건으로 학교전담경찰관과 여고생의 성관계 사건에 대해 “잘생긴 남자 경찰관을 배치할 때 예견됐던 일”이라 주장하여 물의를 일으킨 일이 있고 특정 종교 폄하 및  모든공직자의 65세 정년 도입 등 신중하지 못한 면을 보며 민의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자질에 의문부호가 찍힌다. 

 

지금 대통령은 국회에 의해 무장 해제된 상태이며 여당은 표류하고 있다.  반대로 힘의 중심은 민주당에 쏠려있고 표창원 의원을 발탁한 문제인 전 대표는 여론조사에서 한참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다. 벼는 익을수록 머리를 숙이는 법, 이치와 순리를 거스르는 태도나 행위는 옳지 못하며 자칫  민심 이반을 불어 올 수 있다.  

 

• 본지 명예회장

• (사)한중미래비전교류협회 회장

• 신정역세권시프트 추진준비위원장

 

 

조롱거리 17/01/26 [09:43] 수정 삭제  
  일부러 꼬투리 잡힐짓 한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나마나
부풀려서 꼬투리 잡아 물고 늘어질텐데
이미 조롱거리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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