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도시와 부동산의 모습은?-에스라이프 재단과 한양대,‘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고경영자 과정’개설-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이성민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술과 산업’만 변화하는 것이 아니다. 삶 전체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살아가는 삶의 방식도 변화하고 삶의 주위 환경도 변화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입기에 왜 산업 환경이 급변하고 부동산 시장에 위기가 올 수 있는지, 경고의 메시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하는 사람은 드물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와 삶을 연구하는 에스라이프 재단은 산업과 사회 등 각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하나의 단면만으로 우리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부동산은 가계 자산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부동산의 경기가 한 국가의 경제를 좌우하는 등 국가경제의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에스라이프재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통찰력을 가진 최고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해 「도시·부동산 최고경영자 과정」을 한양대 및 한국리츠협회와 함께 공동 개설한다고 밝혔다.
「도시·부동산 최고경영자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부동산 시장의 현황 및 국가정책 방향, 부동산 금융·개발, 해외부동산시장 등 부동산 시장 전반을 다루면서, ▲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문명변화와 적용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거환경 건설 ▲ 에너지 자립과 미래주택 기술 ▲ 스마트그리드 및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과 부동산 산업의 융·복합적 전문교육을 통해 국제 사회를 이끌어 가는 지식 공동체를 육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본 과정에서는 인터넷 전도사로서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였고, 에너지를 사고 팔 수 있는 에너지 프로슈머제를 법제화한 썬빌리지 전하진 의장(전 한글과 컴퓨터 대표, 전 국회의원), 마이크로 그리드와 전력 수요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ETRI 박창민 박사,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사회 플랫폼을 구축한 구승엽 대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최고의 교수진이 최고경영자 과정을 강의하게 된다.
본 과정은 2월 20일까지 모집하며, 1년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7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스라이프 재단(http://www.slife.or.kr) 및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ㆍ부동산융합대학원 홈페이지(http://www.hyce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스라이프 재단은 그동안 ‘썬빌리지 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삶의 패러다임 변화를 예견하고 청년세대와 50+세대들에게 S-Life의 삶을 주창해온‘미래사회와 행복’ 연구재단으로, 에너지 등 삶에 필요한 자원을 자립하는 자아실현 공동체 썬빌리지의 구현, 메이커스 타운, 창업지원 교육, 디자인싱킹 창의 교육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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