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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3일, 아양산 도시 숲과 무장애 나눔 길 조성 기본설계 중간보고회 가져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7/03/07 [15:06]

정읍시 3일, 아양산 도시 숲과 무장애 나눔 길 조성 기본설계 중간보고회 가져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7/03/07 [15:06]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 정읍시는 지난 3일 아양산 도시 숲과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관련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     © 이미란 기자


김생기 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국단장과 관과소장, 유관기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 이미란 기자


이날 용역업체 측은 개별 사업에 대한 개요 설명과 함께 현황 분석, 기본 구상과 부분별 상세 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보고회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되는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관리와 저비용 유지 관리 대책 방안과 훼손 최소화와 효율적인 예산 활용 방안 등을 마련해 줄 것을 용역사에 당부했다.

    

시는 중간 보고회에서 지적된 개선 사항이나 문제점들은 최종용역 보고 시까지 보완, 사업 추진에 빈 틈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비(53%)와 시비(47%) 등 모두 25억여원을 투입해 정읍사공원 인근 아양산 18ha에 대규모 숲과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근 정읍사공원과 연계한 대규모 산림공원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공간을 제공 하겠다는 것이다.

    

이곳에는 유아숲 체험 놀이터와 가족 힐링 문화공간, 숲속 도서관 등이 들어서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아양한 일대 편백 숲을 이용해 ‘치유의 숲’으로서의 기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보행 약자들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를 낮춘 600m의 무장애 나눔길도 개설한다. 나눔길 조성과 관련 시는 “한국산림 복지진흥원에서 공모한 녹색자금지원사업에 응모, 선정돼 녹색자금 3억5천만원을 확보했다”며 여기에 시비 1억8천만원을 보태 5억3천만원을 들여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나눔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생기 시장은 “경사와 각도를 완만하게 하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호흡하며 노약자 등 보행 약자들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숲을 조성함으로써 모두가 더불어 자연과 호흡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만들어 가겠다”며 “특히 완경사의 황토길과 데크길 등 무장애길 나눔길도 조성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산림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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