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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태의 시] 통섭에 대하여

정성태 시인 | 기사입력 2017/03/08 [11:19]

[정성태의 시] 통섭에 대하여

정성태 시인 | 입력 : 2017/03/08 [11:19]

 


    통섭에 대해
                      

                     정성태

 

 

가치가 이익을 보증하고

이익이 가치를 보증하는

통섭이란 그런 전제 하에서

공동체를 살리는 힘이 된다  

 

즉 가치 있는 이익 공동체

인류가 이것을 방임하게 될 때

평화는 존속될 수 없고

혼란과 파괴만 따를 뿐이다 

 

천박한 시대의 한복판에서

우리 모두의 상생 위에 묻노니

지금 그대 이익은 어디에 있는가

또 그대 가치는 어디를 향하는가 

 

  정성태(시인 / 칼럼니스트)

정성태(시인 / 칼럼니스트) : 1963년 전남 무안 출생. 1991년 시 '상실과 반전' 등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작가회의 회원,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시집 "저기 우는 것은 낙엽이 아니다" 외. 정치칼럼집 "창녀정치 봇짐정치"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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