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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용 교수의] MICE산업 신정밸트 구축을 위한 한.중 연합포럼

최종엽 | 기사입력 2017/03/16 [22:34]

[성진용 교수의] MICE산업 신정밸트 구축을 위한 한.중 연합포럼

최종엽 | 입력 : 2017/03/16 [22:34]

 

 

[성진용 교수의] MICE산업 신정벨트 구축을 위한 한.중 연합포럼 축사

 

인구1만2천명의 아주 작은 마을, 해발1560m 협곡의 눈덮인 고산지대, 접근성이 매우 불편한 지리적 조건에도 그곳에 초청받아 가기위해서는 연회비 6억7천만원 납부, 3박4일 회의 참가비 3천만원을 별도부담하는 행사인데도 50개국 정상들과 세계대표기업인 1천2백명 등 3천명이 참석하여 자그만 도시에서 3박4일동안 MICE 행사로 쓰는 돈이 2천7백억원인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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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남동부에 위치한 알프스 산맥의 작은 마을 다포스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 다포스포럼의 이야기입니다. MICE의 상징포럼이 되었습니다 스위스라는 국가보다 작은 마을의 이름 다보스를 더 유명하게 만든 개기가 MICE의 가치입니다. 신정동의 지역 명이 그 가치를 이어받기를 바랍니다.

 

MICE는 국제미팅장소와 포상휴가, 국제회의, 전시를 통한 이벤트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황금알을 낳는 국뚝없는 산업 MICE 지하자원이 없는 대한민국이 키워가야할 산업입니다. 다보스포럼처럼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서울,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신정벨트를 MICE로 만들어가는 것이 지역을 특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주거복지를 위해 만든 SHIFT와 MICE의 융합은 도시재생의 시작입니다.‘시프트(Shift)’란, “바꾸다”라는 뜻으로 중산층과 실수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와 SH공사가 2007년부터 공급하기 시작한 장기전세주택으로, 주변의 전세 시세 80% 이하의 가격에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주택의 개념을 소유에서 주거로 변환시킨다는 의미입니다.

 

마이스와 시프트의 융합된 도시재생은 지역특화로 이어져 신정동 역세권을 중심으로 목동역과 신정사거리역을 밸트화하여 지역을 혁신하고 한.중관련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여 국가정책에 기여하는 새로운 모델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아프리카 마사이족의 속담을 사자성어로 속행독(速行獨), 원행중(遠行衆) “빨리갈려면 혼자가라, 하지만 멀~리갈려면 같이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중 우호 및 양국의 발전을 위해 같이가는 원행중하는 MICE산업 신정벨트 구축을 위한 한.중 연합포럼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교수,

• 서울시 역세권 시프트 심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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