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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장미 꽃 필(feel)무렵’축제 열어

2~14일 이곡장미공원, 1만 7천여 장미 향기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속으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5/11 [10:53]

달서구,‘장미 꽃 필(feel)무렵’축제 열어

2~14일 이곡장미공원, 1만 7천여 장미 향기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속으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5/11 [10:53]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가정의 달, 장미의 계절 5월을 맞아 12일부터 14일까지 이곡장미공원에서‘장미 꽃 필(feel) 무렵’축제를 연다.

 

 

 

  ‘사랑이 꽃 피는 장미 정원’을 주제로 (재)달서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이자, 장미의 계절인 5월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화인 장미의 향기를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장미원 4,792㎡에는 콘랏트헹겔, 하모니, 루지메이앙, 란도라, 몬타나 등 세계 각국 123종, 17,000여 그루의 장미가 식재돼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첫째 날인 12일 오후 7시 30분 ‘장미 꽃 필(feel) 무렵’ 개막식과 함께 열리는 콘서트는 ‘구담예술진흥회’의 웅장한 모듬 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프리소울 앙상블’의 희망찬 중창과 색소포니스트 ‘신유식’의 흥겨운 연주에 이어 경쾌하고 밝은 ‘엘 플랑멩코’의 공연과 지역 최고의 실력파 락 밴드 ‘아프리카’의 파워풀한 무대 등으로 채워진다.

 

 13일과 14일에는 오전 11시 부터 장미공원 내 분수, 정원무대 곳곳에서 전문예술인과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13일은 ‘DAC브라스퀸텟’의 금관 5중주 앙상블이 거리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이어 관객과 함께 놀이를 탐구하는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거리극 놀이사용설명서와 ‘연희프로젝트 유희’의 원시인 핫 쇼로 한바탕 연희난장을 펼치게 된다. 

 

 14일에는 주민들이 직접 선보이는 아코디언 연주로 시작해, 머물 곳을 찾아 떠나는 바가와 본드의 여정을 그린 ‘프로젝트 모아’의 코믹마임, 파리에서 온 아티스트 ‘엘자 코프’와 ‘삐에르 파’의 고혹적인 감성 프렌치 팝 공연과 ‘카이로스 댄스컴퍼니’의 리드미컬한 춤판 등으로 관객과 함께 즐기는 거리공연이 연달아 펼쳐져 문화예술의 장미꽃을 활짝 피운다.  

 

 특히, 13일에는 장미 정원에서 ‘결혼사진 이벤트’와 결혼소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제18회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도 함께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이틀 간 축제의 풍경을 휴대전화로 담아내는 ‘모바일 포토 콘테스트’와 장미스탬프 엽서꾸미기, 장미브로치, 석고장미 액자 만들기, 장미차 시음 등 장미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향기가득 공작소’ 도 열린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과 14일 로즈데이를 맞아 도심 속에서 120여종, 1만 7천여 그루의 장미 향기와 함께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축제의 매력 속에 푹 빠져보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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