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대구소프트웨어고, 소프트웨어(SW) 해커톤 행사 열어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5/12 [09:00]

대구소프트웨어고, 소프트웨어(SW) 해커톤 행사 열어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5/12 [09:00]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이칠우)는 지난 5월 8일(월) K-ICT 3D프린팅 대구센터에서 1, 2학년 전체 117명의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소통과 재미’라는 주제로 무박 2일(24시간) 간‘소프트웨어(SW) 해커톤’행사를 열었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SW) 해커톤’이란 우리 주변의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밤샘 코딩을 통해 소프트웨어로 개발해내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해커톤 행사는 학교 자체에서 학생들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학생들은 먼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임진우 교수의 디자인 사고 특강을 통해 주어진 주제와 관련된 문제 발굴 및 해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방법을 익혔다.

 

  그 다음 학생들은 7개의 팀으로 나뉘어 주어진 주제인‘소통과 재미’와 관련하여 실생활에 유용한 아이디어를 프로그램으로 구체화시키는 작업을 했다. 밤새도록 진행된 토론과 코딩 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팀별로 현업 소프트웨어 개발자 1명이 멘토 역할을 하여 학생들과 함께 했다.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팀별 발표와 심사 끝에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한 프로그램은 ‘GPS(Group Project Successful)’라는 소프트웨어였다. 알바몬과 같은 구인구직 사이트를 응용해 학생들이 편한 시간대에 조별 과제를 할 수 있도록 만든 보조 웹사이트(웹 앱)이다. 

 

 GPS 프로그램의 발표자였던 김대용 학생은“디자인 사고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킬 수 있었던 것이 색다른 경험이었고, 해커톤 행사를 통해 한층 더 실력이 향상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대구카톨릭대학교 박상수 정보시스템 기술사는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아이디어를 찾고 24시간 동안 실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냈다는 사실이 놀랍다. 사용자 중심의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연습을 한다면 미래에 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소프트웨어고는 2학기에도 해커톤 행사를 한 차례 더 열 예정이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 보성녹차마라톤대회,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열정의 레이스 시작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