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박영록 애국자 영화 티져영상공개 및 후원회원 전국대회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6/04 [14:04]

박영록 애국자 영화 티져영상공개 및 후원회원 전국대회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7/06/04 [14:04]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이성민 기자] 박영록(95) 전 4선 국회의원이자 민선 초대 강원도지사의 일대기를 다룬 애국자 영화 티져영상공개 및 후원회원 전국대회가 2일 오후 6시 서울 신촌 거구장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김성남의 사회로 영화제작사인 케이엠스타(전금주 대표)가 주최하여 전국에서 모인 200여 후원회원들에게 티져영상을 공개하였다.

 

행사에는 박영록 전 지사를 비롯해, 이재오 전 특임장관, 영화제작 지휘 및 연출을 맡은 장태령 감독, 한태일 이경영 탤런트 등 출연진, 영화 홍보대사인 '고향이 좋아'의 김상진 가수, 박영록 전 지사의 모교인 춘천소양고 동문회 회장단, 박영록명예회복추진본부 문태성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였다.

 

영화에 출연할 주니어스타들인 아역배우 등도 소개되었다.

 

주연배우는 안성기 박상원 전도연 배우 등이 교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록 전 지사는 "일본에 혼을 뺏기고 싶지 않아 일본 소학교에 안 갔다"며, "건국정신을 온 세계에 펴서 세계평화에 기수가 되고 동방의 등불이 되는 나라가 되길 바라며 한 평생을 걸어왔다."라며 "36년 동안 국회의원 뺏지도 다 뺏기고 컨테이너에서 지난 날을 살아왔다."고 회고하며 "애국자 영화를 만든다니 눈을 감아도 여한이 없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애국자 영화는 곧 전국적인 제작비 모금과 준비작업을 거쳐 제작에 들어 갈 예정이다.

 

박영록 전 의원은 6,7,9,10대 국회의원으로 1970년에 독일에 가서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인 손기정 선수의 기념탑에 새겨진 국적 'JAPAN'을 'KOREA'로 손수 바꿔 놓고, 일본에서 다수확 볍씨(일명 통일볍씨)를 한국에 들여 와 보릿고개를 해결한 장본인이다.

 

박 전 의원은 1980년 전두환 신군부에 협조하지 않는다고 끌려가 37일동안 감금되어 재산과 뱃지를 뺏기고, 자식들은 사망과 자살을 하는 등 가정이 풍지박산이 나 2평 컨테이너에서 생활하여 오던 중, 지난해 국회의원 157명의 청원 연명으로 명예회복이 되었으나, 최근 부인 김옥련(93) 여사가 운명한 상태로 외로운 노년을 보내고 있는 상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완도 약산 해안 치유의 숲, 지난해 대비 방문객 3배 늘어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