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금정구 드림스타트(구청장 원정희)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금정구청 직원취미클럽인 선우회 회원 18명과 함께 LOVE릴레이 2회차 활동인『템플라이프』를 추진했다.

LOVE릴레이’는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금정구청 직원취미클럽이 연계하여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아동의 건전한 여가 지원 및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는 성장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2회차 활동은 금정구청 종교 동아리인 ‘선우회’ 직원들과 함께 두구동에 위치한 홍법사(주지 심산)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한 사찰예절체험으로 △ 홍법사 둘러보기 및 사찰예절 안내 △ 친교 활동(함께 만드는 간식) △명상의 시간 △ 나와 가족의 소원주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절이 어떤 곳인지 잘 몰랐는데 스님께 직접 설명을 들으니 절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고, 오늘 여러 가지 체험을 해서 좋았어요. 다음번엔 가족들과 다시 절에 와 볼 거예요.라고 소감을 말했고, 아이들과 함께 했던 ‘선우회’ 의 한 직원은 “평소에 절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오늘과 같은 체험은 처음이었는데, 스님의 안내로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즐거웠고 보람됐다.”고 참여의 소감을 전했다.

금정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구청 직원취미클럽 회원분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동들이 여러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향후 진행될 ‘LOVE릴레이’의 프로그램들도 더욱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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