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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5월 여행수지 적자 지난해의 5배로 급증

이경 | 기사입력 2017/07/05 [09:17]

한국은행, 5월 여행수지 적자 지난해의 5배로 급증

이경 | 입력 : 2017/07/05 [09:17]
▲     © 뉴스포커스

 

5월 우리나라 여행수지 적자 규모가 지난 해보다 5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오늘(5일) 발표한 2017년 5월 국제수지를 보면 여행수지 적자는 13억6천만 달러로, 지난해 5월(2억5천만 달러)의 5배 넘는 수준으로 확대됐다.

 

구체적으로는 여행수지 수입이 9억3천만 달러로 지난해 5월(17억2천만 달러)의 54% 수준으로 급감했다. 반면 여행수지 지출은 22억9천만 달러로 지난해 5월(19억7천만 달러)보다 3억2천만 달러 늘었다.

 

한반도 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 감소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이를 포함해 올해 4월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는 59억4천만 달러로 2012년 3월부터 6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흑자 규모는 1년 전인 작년 5월(104억9천만 달러)과 비교하면 45억6천만 달러(43.4%) 줄었다.

 

특히 상품수지 흑자는 88억3천만 달러로 작년 5월(108억6천만 달러)에 비해 20억2천만 달러(18.6%) 줄었다

 

한국은행은 "유가 상승과 설비투자 기계류 도입에 따른 수입 증가로 상품수지 흑자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수출은 469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2% 늘었고 수입은 380억6천만 달러로 20.1% 증가했다.
 
경상수지에서 서비스수지 적자는 16억9천만 달러로 작년 5월(10억7천만 달러)보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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