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고추 탄저병 등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7/08/03 [18:50]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고추 탄저병 등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7/08/03 [18:50]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고추 탄저병 등 가종 병해충 방제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이미란 기자


기술센터는 “최근 잦은 강우와 폭염으로 고추에 탄저병과 역병, 담배나방 등 많은 병해충이 발생해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 이미란 기자

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달 잦은 강우와 폭염에 따라 탄저병이 평년보다 일찍 발생해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용 약제로 안전 사용 기준에 맞춰 방제해야 한다.

    

농약을 살포할 때도 농약이 식물체 전체에 골고루 묻을 수 있도록 한 번에 한 이랑씩 살포하는 것이 한 번에 3~4 이랑을 방제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또한 유효성분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살포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탄저병을 제때에 방제하지 못하면 고추 수확량이 50%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

    

또 고추를 수확 할 때에도 탄저병이 발생한 고추는 반드시 고추밭에서 제거해야 다른 고추로 병이 옮겨가는 것을 예방 할 수 있다. 더불어 고추 생육 후기 까지 고품질의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고추 골에 웃거름을 반드시 뿌려주고, 제4종 복합비료를 잎에 뿌려 주면 효과가 좋다. 이와 함께 가을까지 담배나방이나 진딧물, 응애 등의 피해가 예상되므로 각별한 주의를 갖고 방제에 힘써야 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철저한 병해충 방제만이 고품질의 고추를 생산 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며 “명품 고추 생산을 위해서는 농업인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