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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당 편의점 수, 일본의 1.5배나 많아

이경 | 기사입력 2017/08/08 [09:27]

인구당 편의점 수, 일본의 1.5배나 많아

이경 | 입력 : 2017/08/08 [09:27]
▲     © 뉴스포커스


 

최근 편의점 수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인구당 점포 수가 편의점 왕국으로 불리는 일본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편의점 수(상위 6개사 기준)는 3만4천376개로, 우리나라 인구(약 5천125만 명)를 감안하면 1천491명당 1곳꼴로 편의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구 2천226명당 1곳꼴로 편의점이 있는 이웃 일본보다 인구 대비 점포 수가 약 1.5배 많은 규모다. 지난 3월 말 기준 일본의 편의점 수는 약 5만6천160개이고, 인구는 1억2천500여만명이다.

 

1989년 5월 세븐일레븐이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국내 1호점을 선보이면서 도입된 편의점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른 오프라인 유통채널의 성장세가 둔화한 가운데에서도 1∼2인 가구 증가와 급속한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최근 나 홀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씨유(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옛 위드미) 등 이른바 빅5 편의점의 올해 1∼7월 신규 출점 수는 3천88개로, 이미 3천개를 넘어섰다.

 

7월 말 현재 점포 수는 CU가 1만1천949개로 가장 많고, GS25 1만1천911개, 세븐일레븐 8천944개, 미니스톱 2천401개, 이마트24 2천247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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