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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 소희, 애틋한 가족사 공개

연예부 | 기사입력 2008/03/01 [01:15]

'국민 여동생' 소희, 애틋한 가족사 공개

연예부 | 입력 : 2008/03/01 [01:15]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어 모으고 있는 그룹 원더걸스의 소희. 방송에서 비춰지는 밝고 행복한 모습 뒤에 숨겨져 있던 그의 애틋한 가족사가 공개됐다.


소희의 아버지 안병관 씨는 여성조선 3월호에 애틋한 가족사와 밝고 속 깊은 막내딸 소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소희는 초등학교 4학년 무렵 부모님의 이혼으로 6세 위인 언니와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소희가 어렸을 때부터 봉제공장을 운영해온 그의 아버지 안 씨는 당시를 "말로 표현하기 힘든 시절"이라며 이혼의 충격으로 사업도 문을 닫고 두 딸을 위해 오토바이 택배일을 했던 어려운 시절에 대해 털어놓았다.

어릴 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스스로 도 힘들었을 당시 소희는 아빠에게 "왜 이렇게 어깨가 쳐져 있느냐. 힘 좀 내라"는 격려의 말을 잊지 않던 어리지만 속 깊은 딸이라고.  

또한 안 씨는 현재 소희와 그의 언니가 엄마와 가끔 연락하고 만나고 있는 사실도 전했다. 안 씨는 소희가 아빠를 잘 믿고 따르고 어릴 때부터 누가 시키지 않아도 제 몫을 잘 챙겨 걱정 끼치는 일 없던 딸이기 때문에 연예계 활동에 대해 믿는 구석이 있지만 그래도 어린 딸에 대한 걱정을 놓지는 못한다고.

그게 걱정이다"며 "여기저기 휘말리지 않고 자기관리를 잘 하는 아이이긴 하지만, 워낙 말도 많고 경쟁도 심한 분야라 그저 사고 없이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요즘엔 애교대신 '아빠 고생 안 하게 하겠다, 호강 시켜주겠다'면서 제법 어른스러운 말도 한다. 말만 들어도 고맙다"며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봐 주고싶다. 내겐 스타가 아닌 귀여운 막내딸이다"고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소희는 원더걸스 멤버들과 미국 뉴욕에서 뮤직비디오 촬영과 여행을 마친 후 29일 JYP 미국 전국 투어 콘서트에 게스트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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