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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계공고, 삼성전자 공채 45명 합격! 취업 대박

3학년 전체 학생의 15%가 삼성전자로간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8/21 [15:44]

경북기계공고, 삼성전자 공채 45명 합격! 취업 대박

3학년 전체 학생의 15%가 삼성전자로간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8/21 [15:44]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강태봉)가 2017년도 상반기 삼성전자(주) 고졸 공채에서 45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이는 3학년 전체 학생의 15%로, 전국 최상위의 성과다. 

 

 ※ 합격자 명단

     (기계설계과) 권오균, 송재근/  (정밀기계과) 노태근, 박기동, 박진화, 정용준, 조경진, 조현수, 강연재, 김민규, 손영우, 오종택, 이종혁/  (금형제작과) 김재영, 유재현, 최규동, 조창석, 김진호, 이민우, 송지석, 여원규/  (금속가공과) 오병욱, 이태준, 차동욱/  (전기제어과) 권대호, 김정두, 손대명, 이동원, 정명우, 진상훈, 김치우, 신우성, 오승준, 이재민, 최인성, 하현승/  (공업전자과) 황보승준, 박수민/  (자동화시스템과) 김민제, 김성민, 채성원, 강보승, 백규근, 이진욱, 정찬진

 

이들 합격생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3개월간의 채용전형에서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와 GSAT(글로벌 삼성직무적성검사)시험을 통과한 후 7월 중순 면접을 거쳐 이번에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러한 성과를 낸 데에는, 기업체의 채용방식이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업기초능력과 직무능력 평가로 변화함에 따라 학교에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마이스터고 역량인증제’를 운영한 것이 주효했다.

 

 학교가 운영 중인 ‘마이스터고 역량인증제’는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인 직업기초능력, 전문능력, 외국어능력, 인성 영역에 인증 요소와 기준을 제시하면서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도달하게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마이스터고 역량인증과 삼성그룹 공채시험에 대비하여 학교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방과후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학교 또한 정기고사 때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하고, 교과별 교사동아리를 구성하여 의사소통과 수리, 문제해결 능력을 교과교육과 연계하여 지도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해 왔다. 

 

 김규연 산학부장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기업에 입사시키기 위해 NCS 직업기초능력과 전문능력의 신장에 역점을 두어 지도하고 요즘 학생들에게 부족한 체력과 정신력, 예절과 협동심, 사회성도 지도하였다. 이러한 교육활동들이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합격한 정밀기계과 3학년 손영우 학생은“기본적으로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하면서 1학년 말부터 삼성그룹 공채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대기업 공채 동아리에 들어가서 선배들의 경험담도 듣고 꾸준히 준비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경북기계공고는 2017년 2월 졸업생들이 삼성그룹에 52명(삼성전자 29명, 삼성디스플레이 23명), 현대자동차 8명, 두산중공업 7명, 한국수력원자력 4명, 한국전력 2명 등 대기업과 공기업에 101명(졸업생의 35%)이 취업한데 올해도 연이은 좋은 성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경북기계공고 강태봉 교장은“앞으로도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취업 명품학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바른 인성과 직무역량을 겸비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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