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오늘 8월 21일 월요일부터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3박 4일간 진행된다. 을지훈련은 매년 8월 실시되며, 이 기간에 맞서 북한도 하계훈련을 진행한다.

이 때문에 매년 8월 한반도 위기설이 불거 졌으며 실제로 지난해 북한은 을지훈련 사흘째인 8월 24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1발을 동해상으로 시험 발사했다.

특히 올해는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미연합 을지훈련이 시작되었다. 일촉 즉발의 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한미의 대규모 전쟁 연습은 한반도를 전쟁의 참화로 몰아 넣을 수 있다.

한반도에서 누구도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권리는 없다. 전쟁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쌍방이 서로를 자극하는 행동을 동시에 중단할 필요가 있다.

문재인 정부는 한미군사연습 중단을 주도적으로 실현해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중단을 이끌어 내고 궁극적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 체결을 이뤄내야 한다.

정의당전남도당(위원장 윤소하 국회의원)은 한반도 전쟁위기의 기운을 몰아내고 평화를 뿌리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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