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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과 이라크 전쟁의 교훈!

미국은 강한 나라가 아니다.

정설교 화백 | 기사입력 2017/08/24 [10:26]

북침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과 이라크 전쟁의 교훈!

미국은 강한 나라가 아니다.

정설교 화백 | 입력 : 2017/08/24 [10:26]
▲  이 사진은 2006년 이라크 안트바르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부상당한 미국군 병사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모습이다. 2016년 6월 29일 현재 이라크전쟁에서 미국군 4,424명이 사망하였고, 31,952명이 부상당했으며, 미국 민간인 245명이 사망하였다. 다른 한편, 2016년 10월 18일 현재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 미국군 2,386명이 사망하였고, 20,049명이 부상당했으며, 미국 민간인 1,173명이 사망하였다. 또한 미국은 그 두 전쟁에 2조1,311억 달러에 이르는 천문학적인 전쟁비용을 쏟아 부었는데도 전쟁의 수렁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     ©자주시보, 한호석 소장

 

 

▲ 한국은 월남전에서도 군대를 파병했지만

이라크에서 전쟁이 벌어지자  한미동맹에 의하여

바로 군대를 파병하였다.    © 정설교 화백

 

▲   미국을 패전으로 내몬 자살공격  © 정설교 화백

 

 

▲ 이라크 전쟁은 미국의 의도대로  되지 않았다.   © 정설교 화백

 

https://www.youtube.com/watch?v=_RFH7C3vkK4

 

미국은 전쟁으로 먹고 사는 나라라고 하여도 과언은 아니지만 가장 최근의 전쟁은 2003320일 이라크를 침략하여 20111212일에 종전선언을 한 이라크 전쟁이다. 조지 W부시 초기 대량살상무기를 빌미로 이라크를 침략하여 버럭 후세인 오바마가 이라크 전쟁에 종전을 선언했지만 이라크는 지금도 전쟁이 지속되며 정치가 매우 불안한 상태다.

 

조지 W 부시 독트린에 의하여 시작된 이 전쟁을 예방전쟁이라 부르며 부시와 미국의 무능으로 적절하게 수습되지 못했고 침략에서 76개월 동안 전쟁으로 이라크 보안군이나 테러리스트가 아니면서 목숨을 잃은 이라크 양민만도 10만 명으로 추정될 정도다.

 

미국은 이라크를 침략하면서 조기에 전쟁을 끝낼 것으로 예상하여 전쟁비용을 400억 달러정도를 잡았으나 미국의 계산은 크게 어긋나 전쟁 4년차인 2007400억 달러를 넘어서고 7년차인 20102월 까지 7.000억 달러가 넘어섰으며 그 이자까지 고려한다면 전체 액수는 2017년 현재 까지 약 24천억 달러를 넘는 천문학적인 액수다. 여기에 이라크가 지불한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순수한 미국만의 비용이다.

 

미국이 이렇게 전쟁비용이 높은 것은 신형 전투기로 자랑만 하던 F22는 사용하지도 못했지만 F35의 값이 18천만 달러로 미국의 무기는 성능에 비하여 돈 먹는 하마로 미국의 전쟁은 달러<돈>가 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제는 베트남 전쟁<6500억 달러>에서 패전으로 흑자 국에서 적자 국으로 돌아섰으며 이라크 전쟁에서 완전 내리막길로 접어들어 2008년 디폴드에 빠지며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미국의 경제는 갈수록 추락만을 계속하며 대책이 없다.

 

미국의 이라크전쟁으로 10만 명이라는 이라크 양민들의 목숨 외에도 이라크 보안군 사망자가 9.765명을 넘어섰다. 이라크 전쟁에서 병신과 불구가 된 이라크 사람은 통계도 없지만 사망자의 10배가 넘는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10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라크 전쟁으로 이라크는 40세 이전 젊은이가 크게 줄었고 중산층과 전문직 종사자가 사라졌으며 모든 산업시설이 부서져 복구가 어려우며 이라크는 국가적 정체성이 사라져 그 대신 인종갈등, 종파적 대립과 불신만이 남았다.

 

현재 한반도에 을지 프리덤가디언 북침훈련이 전개되고 있다. 만약 이 전쟁연습에 의하여 한반도에 전쟁이 벌어진다면 젊은이들은 모두 전선으로 향할 것이며 이들은 40세 이전의 젊은이들로서 북한의 장사정포에 의하여 사망하거나 거의 모두가 병신이 될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시설은 부서져 젊은이가 없는 나라에서 이를 복구하기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한반도 전쟁은 이라크와 같이 황무지에 폐허만 남을 것이며 살아남은 사람들은 부녀자와 노인들이 대부분으로 이 땅은 희망을 상실한 불모의 땅이 된다는 건 너무 자명하지 않을까!

 

이에 한국의 정치권은 이라크전쟁의 교훈을 배워 이를 활용한다면 분명 우리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고 갈라진 땅을 봉합하는 조국의 통일도 우리 앞에 어긋나지 않을 것이다. 을지 프리덤가디언 연례적인 북침훈련은 한반도에서 전쟁위험만 키우고 남북관계, 북미관계 뿐만 아니라 특히 미국이나 한국에게도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북침전쟁연습에서 만약 북미 전쟁이 벌어진다면 이라크 전쟁과는 차원이 다르며 미국의 *본토부터 화염에 싸여 미국은 일시에 무너질 것이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이라크 전쟁에서 교훈을 찾아야 된다. 미국은 강한 나라가 아니며 스스로 자중해야 되지만 미국은 너무 오만하여 미국을 벼랑 끝으로 내 몰은 실패한 대통령 조지 W 부시를 연상시킨다. 이라크 전쟁은 미국이 저질렀지만 미국의 의도대로 되지 않았고 미국은 철군함으로서 전쟁을 종결지었지만 지옥에 떨어진 이라크인들에게 아무런 대답이 없고 또다시 북침전쟁연습 을지프리덤가디언으로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을 키우고 있다. 미국이 이 땅에 있는 한 전쟁 위험과 파병, 한국인의 피땀을 짜는 불평등조약과 경제적 수탈은 끝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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