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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지역청년회, 성금 모아 취약가정에 나눔봉사

과역면 하나둘열림모임회 독거노인가정에 전자제품 설치해 드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8/24 [18:57]

고흥 지역청년회, 성금 모아 취약가정에 나눔봉사

과역면 하나둘열림모임회 독거노인가정에 전자제품 설치해 드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8/24 [18:57]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고흥지역청년회에서 회원들이 매월 모은 회비로 취약계층 가정에 필요한 전자제품을 구입설치 해 드려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고흥군 과역면 ‘하나둘열린모임’ 정귀식 회장과 남승완 사무국장을 비롯한 10명의 회원들은 지금까지 회원들이 모아 온 회비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계시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생활 전자제품인 세탁기와 가스렌지를 설치해 드렸다.

 

 

이 하나둘열린모임회원들은 24일 면내 고령의 독거어르신인 고천엽(89•여•과역면 외백순환길)할머니를 비롯한 5가구에 세탁기 4대와 가스렌지 1대(싯가 1백7십만 원 상당)를 직접구입해 설치해 드렸다.

 

이들 하나둘열린모임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자는 취지아래 지난 2014년부터 회원들이 적립한 회비로 지역아동센터 후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급식비와 방과후 학습비 지원, 불우아동에 대한 장학금 등을 지원해 오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봉사를 솔선 실천해 오고 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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