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 창립 90돌을 맞아 전국청년과학기술성과전시회가 과학기술전당에서 개막됐다.<사진-통일뉴스>

북 노동신문은 23일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 창립 90돌을 맞아 전국청년과학기술성과전시회가 과학기술전당에서 개막됐다고 24일 보도했다.

통일뉴스, 인터넷 매체에 따르면 전시회에는 리일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관계부문, 청년동맹 일군들, 각지 청년과학자, 기술자들 등이 참가 하였다.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개막식에서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는 청년전위들의 위력을 과시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하면서 모든 참가자들이 전시회를 통하여 성과와 경험들을 널리 소개 선전하고 따라 앞서기, 따라 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시회에는 전국의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 속에서 대중적 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에 이룩된 4 100여건의 가치 있는 과학기술성과들과 발명 및 창의고안, 새 기술혁신안들이 출품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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