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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이제는 미국과 최후 결산할 때가 되었다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17/08/24 [21:04]

북, 이제는 미국과 최후 결산할 때가 되었다

김영란 기자 | 입력 : 2017/08/24 [21:04]

 

24일, 노동신문은 ‘전쟁광들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는 정세론 해설글을 실었다.

 

인터넷에 소개된 자료에 따르면 신문은 지난 1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략군사령부를 시찰한 것은 북을 건드리며 민족의 운명을 농락하려는 자들을 추호도 용서치 않으려는 드팀없는 의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문은 “우리 공화국이 미국의 가증되는 고립압살책동 속에서도 원쑤들의 핵위협 공갈을 단호히 쳐물리치고 자주권과 생존권을 수호하며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할 수 있는 강위력한 힘을 갖춘 것만큼 이제는 미국과 최후의 결산을 할 때가 되었다.”라고 주장하며 “침략의 화염은 조국수호를 위한 정의의 투쟁으로 제압하고 원쑤들의 ‘선제공격’ 도발은 보다 앞선 선제타격으로 무자비하게 짓부셔버리려는 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변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문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에 대해서 북침선제 공격이며 “포악무도한 미국의 악랄한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우리 식의 강력한 핵 억제력으로 제압, 분쇄해버리는 것은 누구도 시비할 수 없는 정당한 자위적조치”라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만일 미국이 우리의 인내심을 오판하고 끝끝내 북침의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였다고 할 수 있는 지난 세기 50년대의 조선전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 앞에 무릎을 꿇고 감수해야 했던 대참패와는 대비도 할 수 없는 비참한 운명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신문에서 북은 결코 빈말하지 않는다며 미국은 망신을 당하지 않으려면 이성적으로 사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에게 “국민들의 생명안전보다 권력유지에 급급하면서 미국의 날강도적인 반공화국제재소동에 덩달아 춤추며 상전의 비위만 맞추는 어리석은 추태를 부리고 있다.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미쳐날뛰는 미국의 전횡에 추종하는 것은 대결과 전쟁의 길이며 미국의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자주를 지향해나서는 것은 평화와 통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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