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농협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농협성남유통센터에서 6차 산업 인증기업 우수제품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업인 실질소득 증대기반 확충을 위해 직거래 행사를 열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한국농어촌공사, 6차 산업 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40여 농업인 생산기업이 참여해 300여 우수제품을 한데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여성농업인 기업과 미래농업지원센터 컨설팅 지원 농업인 등도 함께 참여해 '안심 먹거리·공정 생산'의 가치를 도시 소비자들과 공유하고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경쟁력을 갖추고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생산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국민들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농협의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농촌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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