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안동시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문화유산, 자연환경 등을 바탕으로 야간에 머물려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간관광 프로그램의 하나인 ‘달그락(달빛+그리움+즐거움)’은 안동댐, 지례예술촌, 음악분수, 월영교 등의 안동의 명소와 달빛음악회, 걷기여행 등이 결합된 야간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9월에는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행사’라는 타이틀로 안동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월 9일(토) 오후 5시50분에 안동역에서 출발해 찜닭골목, 달그락 음악회, 음악분수, 월영교 걷기로 진행된다. 특히 안동 먹방투어를 결합해 안동지방 대표음식(안동찜닭, 문어, 배추전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참가비 할인행사(일반인 10,000원 → 5,000원)를 하고 있으며, 참가신청은 두루협동조합 홈페이지(http://www.dalgeurak.kr)에서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는 물론 야간 체험관광프로그램 운영 및 체류형 볼거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메일:tkpress82@naver.com
|
연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