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 天帝大日高大光輝於世界之中
하늘님의 태양이 높게 크게 빛나는 세계의 중심
*고 : 높을 고. 태양(解=해)이 높이 크게 비침. *구려 : 가운데 나라. 거우리-가우리 [가운데 땅]
-구려 : 서기전2333년 단군왕검의 둘째 아들 부소가 봉해진 나라 -고리국, 고구려 : 해모수는 고리국 출신이므로 해모수의 북부여를 고구려라고도 부르고, 북부여시대 제후국으로 고구려후(고리군왕이라고도 함)를 두었음. 해모수의 둘재 아들 고진이 고구려후임. -고구려 : 고주몽이 서기전37년에 정식으로 국호를 고구려라 칭함. 고주몽은 고진의 손자인 옥저후 고모수(불리지)의 아들로서 해모수의 현손자임.
1. 동명성제 시대 : 서기전37년~서기전19년
*서기전58년 졸본에서 북부여 승계 *졸본은 상춘(장춘)의 동남쪽으로 동부여를 지나 동남쪽에 위치한다. 즉 장춘의 동쪽은 길림이고, 길림의 동남쪽에 졸본이 위치하게 된다. 동부여는 고두막한 북부여의 동쪽에 위치한다. *고두막한은 원래 졸본 출신으로서 서기전108년에 의병을 일으켜 동명이라 칭하였고 서기전86년에 상춘(장춘)에 있던 북부여 수도를 차지하고 해부루를 동부여 제후로 삼았다. *고두막한이 서기전59년에 붕어하자 아들 고무서단군이 졸본에 장사지내고 졸본을 수도로 삼았으며, 이때 동부여에서 탈출한 고주몽을 사위로 삼은 것이다. *동부여는 길림 가까운 곳에 있었던 것이 되고 졸본은 돈화 또는 돈화와 백두산의 중간 지역에 있는 땅이 된다.
-서기전37년 졸본에서 고구려를 건국함. -서기전28년 비류(沸流)의 송양(松壤) 정복하고 그 땅을 다물도(多勿都)라 함. *비류는 옥저, 졸본 등과 함께 원래 단군조선의 제후국이었음. *연호를 다물(多勿)이라 함. 송양을 다물후(多勿侯)로 봉함.
-서기전27년 북옥저 멸망 -서기전26년 수도를 눌현(상춘)으로 옮김.
*유리왕 때 서기1년(또는 3년)에 국내성(집안)으로 수도를 옮김.
2. 대무신열제 시대 : 서기18년~서기44년
-서기37년 최씨 낙랑국 멸망 : 한반도의 평양에 있던 낙랑국(서기전195년~서기37년). 최리 왕 시대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자명고 무대
*낙랑(홀)의 세력가는 최씨인데, 서기전195년 최숭이 발해만 서쪽의 패수(난하)지역 낙랑(홀)에서 보물을 배에 싣고 한반도의 평양으로 이동하여 나라를 세워 낙랑국이 됨. *즉 원래의 낙랑(소위 한사군의 낙랑군 자리)은 요동지역으로서 원래의 패수지역인 산해관과 갈석산의 서쪽지역으로 요하(탕산과 북경 사이에 흐르는 강)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었다. *지금의 요동반도 서쪽에 있는 요하는 서기980년경 거란 시대에 부른 강이며, 원래는 서압록이라 하였고, 그 상류는 구려하에 해당하고, 이 구려하 지역은 강이 갈래가 많아 조선시대 박지원의 열하 지역이 된다. 구려하는 단군조선의 구려국에 있으며, 지금의 요하문명권의 중심지인 적봉시가 소재한다. *한반도의 대동강을 패강(패수)이라 한 것은 아무리 빨라도 서기195년경 최숭이 이동해 온 후에 붙여진 이름이 될 것이다.
3. 모본제 시대 : 서기48년~서기53년
-요동 회복
*요동은 요하(탕산의 바로 서쪽과 북경의 동쪽으로 좀 떨어진 곳 사이에 흐르는 강)의 동쪽으로 난하를 포함하며 지금의 요하 즉 요동반도 서쪽지역을 가리킨다. 지금의 요동은 지금의 요하의 동쪽인 요동반도를 가리키는 것이 된다. *쉽게 말하면 요동지역은 북경의 동쪽과 탕산의 동쪽으로 요동반도 서쪽 사이의 땅을 가리킨다. *북경의 서쪽과 천진지역은 요서지역이 된다.
4. 태조 시대 (서기53~서기146)
-옥저와 동예 복속 *옥저는 백두산과 압록강(동압록)의 이북에 위치한 나라이다. *고주몽의 아버지 고모수(불리지)는 해모수의 증손자로서 북부여 시대의 제후인 옥저후이다. 서기전79년 고주몽을 낳고 얼마 안되어 사망하였고 유화부인이 혼자 길렀다. -서기55년 요서 10성 축조 : 안시, 석성, 건안, 건흥, 요동, 풍성, 한성, 옥전보, 택성, 요택(요하하류 진펄) *안시성은 개평(開平)의 동북 70리에 있다 함. 옛 탕지보 자리임. *탕지보는 단군조선의 번한 수도 중의 하나임. *개평은 지금의 당산(唐山,탕산)의 북에 있음. *석성(石城)은 건안성의 서쪽 50리에 있음. *건안은 안시성의 남쪽 70리에 있음. *건흥은 난하의 서쪽에 있음. *요동성은 창려 남쪽에 있음. *창려는 갈석산 지역임. 험독(險瀆)의 자리임. *풍성은 안시성의 서북 100리에 있음. *한성(韓城)은 풍성의 남쪽 200리에 있음. *옥전보는 한성의 서남 60리에 있음. 옛 요동국 자리임. *택성(擇城)은 요동성의 서남 50리에 있음. *요택은 황하북류의 좌안에 있음. 이세민이 서기645년에 침입하여 오다 진흙에 빠진 곳임. *발해만의 침몰 등으로 강의 흐름이 바뀌었다고 봄. 요택은 요하하류의 진흙 벌지역을 가리키며, 난하의 서쪽이고 황하북류 하류의 동쪽이며 요하하류 지역에 해당된다. *요서는 요하의 서쪽으로서 난하(패수)지역의 낙랑(군)의 서쪽 강 건너 지역이 됨. 즉 지금의 북경 서쪽과 천진 지역을 가리킨다. *건흥성이 난하의 서쪽에 있다 하므로 요서10성은 모두 난하와 요하와 황하북류의 하류 지역에 있는 것이 된다. *상곡(上谷)은 대동부(大同府)(따퉁)임
-서기57년 백암성, 통도성 축조 *통도성은 단군조선 초기에 요중(遼中) 12성의 하나로 이미 축조되었던 적이 있는 성임. 고려진(高麗鎭)이라 하는데, 북경의 안정문(安定門) 밖 60리에 있음. 즉 통도성은 북경 근처 바로 동쪽에 있는 것이 된다
***번한의 요중 12성 : 험독, 영지, 탕지, 통도, 거용, 한성, 개평, 대방, 백제, 장령, 갈산, 여성 -창려지역의 험독과 갈산(갈석산)은 고구려의 요동성 부근이며, 탕지보는 고구려의 안시성이고, 한성은 동일한 것이어서, 번한 요중 12성과 고구려의 요서 10성이 겹치거나 근처에 있는 것이 되며, 특히 통도성은 단군조선과 고구려가 동일한 것이 된다.
-서기105년~서기121년 : 현도군, 낙랑군 공격하는 등 요동 회복 *현도와 낙랑은 요동의 일부지역에 해당함. 낙랑은 패수(난하)지역에 있고, 현도는 낙랑의 동북으로 진번과 대방의 서쪽에 있는 땅임. *진번은 진한과 번한의 사이에 있는 나라가 되며, 단군왕검의 셋째 아들인 부우가 봉해진 나라임. *대방은 대수지역의 땅으로서 대수는 요동반도 서쪽에 붙어 서쪽으로 흐르는 강이며, 서압록(지금의 요하) 바로 밑에 있는 강이고, 서쪽의 패수와 이 대수 사이의 땅이 패대지역으로서 요동의 중심지가 된다. *낙랑과 대방사이에 임둔이 소재하고 임둔의 북쪽에 진번과 대방의 서쪽에 현도가 소재한 것이 된다.
5. 신대제 시대 : 서기165년~서기179년
-서기168년 : 요동정벌
6. 산상제 시대 : 서기197년~서기227년
-서기197년 : 현도, 낙랑 멸망, 요동태수 공손탁 토벌하여 요동 평정 *현도와 낙랑을 정벌하여 멸망시켰으나 다시 전쟁으로 뺏고 뺏기는 상황임. *현도는 진번의 서쪽에 해당하는 땅이며, 낙랑의 동북에 위치한다. *낙랑은 난하(패수)를 중심으로 서쪽의 탕산과 북경의 동쪽에 위치하는 땅이다.
-서기209년 제2환도성(통구)으로 천도 *제2환도성은 국내성의 산위에 있음
7. 동천제 시대 : 서기227년~서기248년
-서기242년 서안평 공격 *원래의 서안평은 난하 상류의 북쪽인 옛 구려하(지금의 서요하 상류) 지역에 있던 땅으로 거란의 서경 임황부임. 요하문명권의 적봉시 근처에 있는 땅임. 서안평은 요하(패수의 서쪽 강)의 상류 쪽의 동쪽에 있어 요동지역 중 서북쪽에 해당함.
-서기246년 위나라 관구검에게 제2환도성 함락당함. -서기247년 평양 천도
8. 미천제 시대 : 서기300년~서기331년
-서기313년 : 대방, 낙랑군 축출, 현도정벌, 8,000명 평양 이송 *대방은 진번의 남쪽에 있어 지금의 요동반도 서쪽에 붙은 대수지역의 땅이 되고, 이 대수는 지금의 요하 남쪽 바로 밑에 있는 강이며 발해만 쪽으로 서쪽으로 흐르는 강이다. *낙랑군은 갈석산, 산해관을 중심으로 북경의 동쪽, 탕산의 동쪽에서 난하를 중심으로 하는 땅이다. *대방은 요동반도의 서쪽에 걸치는 지역으로서 대수지역이며, 낙랑은 패수지역으로서 발해만 서쪽에 해당하는 난하 지역에 있고, 현도는 낙랑과 대방사이에 있음. -서안평 점령
9. 고국원제 시대 : 서기331년~서기371년
-서기342년 전연(前燕)의 선비 모용씨의 칩입으로 제3환도성(집안) 함락 -백제 근초고왕에게 한강에서 전사
10. 광개토경호태열제 시대 : 서기391년~서기412년
-후연 격파, 요동 확보 *요동지역은 지금의 북경 동쪽, 탕산의 동쪽으로 요동반도 서쪽 지역이 됨. *즉 최대한으로 북경까지 확보하였다는 말이 될 수도 있다.
-읍루 정벌 -한강 이북 점령 -서기392년 백제 10성 점령 -서기395년 백제를 패수에서 격파 *패수는 난하를 가리키며 이때 백제는 요서군을 지배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임. 난하 서쪽에 있는 강 건너 지역이 요서임.
-서기400년 왜 격퇴, 삼가라 복속 -거란, 백제, 신라, 가락, 임나, 이왜 복속 -서기408년 북연과 수호
11. 장수홍제호태열제 시대 : 서기412년~서기491년
-동진, 송, 북위와 통교 -북연, 실위, 거란 복속 -신라, 백제 조공 -서기427년 평양 천도 -서기475년 위례성 함락, 개로왕 전사시킴 -서기480년 신라 정벌, 죽령이북 점령 -말갈 정벌 -서기414년 아버지 광개토호태왕릉을 옮기고 광개토경호태열제 비 건립
12. 문자호태열제 시대 : 서기491년~서기519년
-서기493년 연나부 낙씨의 동부여 복속 *연나부 낙씨는 동부여 대소왕의 사촌동생을 봉한 나라로 고구려의 서쪽지역에 안치하였으며, 이때 동부여가 완전 멸망한 것이 됨.
-서기501년 백제 동성왕 폐위 시킴 -서기501년 제, 노, 오, 월 복속 *제, 노, 오, 월의 땅은 중국내륙의 동쪽에 걸치는 땅으로서 단군조선 시대의 번한 관할에 속하며 청구와 남이(藍夷), 회이, 서이, 엄이, 래이, 개이, 양이, 우이 등 내륙의 8이와 적이(赤夷.남만)의 나라가 된다.
-서기503년 백제의 요서와 진평 병합, 백제군 폐지 *요서는 난하(패수) 서쪽에 해당하는 지역을 가리킨다. 요동 요서 지역에 백제군이 있었으며, 원래 단군조선 시대 번한 땅의 요중(요동 요서)에 백제성(百濟城)이 있었다.
13. 평강상호태열제 시대 : 서기559년~서기590년
-서기576년 온달장군이 갈석산(碣石山), 배찰산(拜察山)의 적을 토벌하고 추적하여 북주(北周) 대파, 유림진(楡林鎭: 산서성 경계지역) 이동 평정 *갈석산은 난하(패수)의 동쪽에 있는 산이며, 그 부근은 단군조선 시대 번한의 수도가 있던 땅이며, 만리장성이 시작되는 곳이고, 낙랑(홀) 지역에 해당한다. *온달장군이 다시 요동에 침입한 적을 토벌하고 북주를 대파하여 산서성에 있는 유림진의 동쪽을 평정하였다는 말임.
14. 영양무원호태열제 시대 : 서기590년~서기618년
-서기598년 요서 공격, 수문제 30만 침입 *요서지역은 지금의 북경의 서쪽과 탕산의 서쪽 천진을 포함하는 지역이 됨.
-서기598년 서부대인 연태조(淵太祚)가 등주 정벌 *연태조는 연개소문의 아버지 *등주는 산동지역에 있던 땅임
-서기603년 연개소문이 조의선인에 선발됨(9세) *서기595년에 출생한 것이 됨. 김춘추는 서기603년 출생, 김유신장군은 서기595년으로 연개소문과 동년배가 됨.
-서기612년 수양제 1차 침입 100만대군, 을지문덕 장군이 살수대첩 *살수는 한반도에 있던 강이 아니고 요동반도의 해성 남쪽에 있는 강으로서 남쪽으로 흐르며, 남해안이 지금의 황해이다. 지금의 압록강 서쪽과 지금의 요하 동쪽에 있고 요동반도 남쪽 끝으로 흐르는 강이다.
-서기613년 수양제의 2차 침입 실패 -서기614년 수양제의 3차 침입 실패 -서기618년 수나라 멸망함
15. 영류제 시대 : 서기618년~서기642년
-천리장성 축조 : 부여현~남해부(부여성~비사성) : 요동반도의 서쪽 지역에 걸치는 곳임. *부여는 원래 하얼빈 서쪽의 부여가 그 시초이고, 상춘은 북부여에 속하고, 장당경은 중부여에 속함. 부여현은 상춘과 장당경(개원, 심양)의 서쪽에 해당하는 땅이 됨. *단군조선의 부여는 단군왕검의 네째 아들 부여가 봉해진 나라로, 부여의 수도는 상춘의 북쪽이며 하얼빈의 서쪽 지역이다.
-서기642년 연개소문이 영류제를 폐하고 보장제 옹립
16. 보장제 시대 : 서기642년~서기668년
-서기644년 안시성 전투 -서기645년 당나라가 1차 침입하자, 반격하여 산서, 강좌, 하북, 산동을 고구려에 복속 하기로 약정 *산서성은 태원지역 등 서쪽을 가리키고, 하북은 북경을 포함하는 지역이고, 산동은 지금의 산동반도를 포함하는 지역이 된다. *강좌는 강의 왼쪽이라는 말인데, 강은 양자강을 가리킨다고 보면, 강좌는 양자강 하류지역을 가리키는 것이 된다. *만약 강좌를 산서와 하북의 중간 지역이라면, 태원의 동쪽에 있는 황하의 동쪽을 가리키게 된다. 그리하여 태원을 포함하는 산서성과, 황하하류를 포함하는 강좌 하북 지역과, 산동지역을 보장제 때 고구려에 복속하기로 당나라 이세민과 약정을 하였다는 말임. *실제로 연개소문이 당 이세민을 쫓아 당나라 수도 장안까지 추격하여 굴복시켰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음. 그리하여 장안의 동쪽에 해당하는 땅 모두(산서, 강좌, 하북, 산동이 됨)를 고구려의 땅으로 복속시키기로 이세민에게서 약정을 받은 것임. -서기648년 당의 2차 침입 실패 -서기649년 당의 3차 침입 실패 -서기657년 연개소문 사망 *서기595년~서기657년 63세가 됨. 또는 서기665년경에 사망하였다 하는데 71세가 됨.
-서기668년 1년 항전 끝에 평양 함락됨.
========================= *이상으로, 고구려의 요동, 요서 정복활동으로 보건대, 요동 땅 중에서 동쪽에 해당하는 요동반도의 서쪽에 해당하는 진번, 대방, 현도, 임둔 은 물론, 요동의 시작 지점인 지금의 북경 동쪽과 탕산의 동쪽의 낙랑을 공격하여 정복하고, 심지어 장안까지 추격하여 태원 등 동쪽의 땅을 고구려에 복속하기로 당 이세민으로부터 약속을 받아내는 등, 요동과 요서의 격전지는 바로 발해만의 북쪽에 걸치는 지역으로서 북경, 갈석산을 중심으로 한 지역이 된다. *지금의 요동반도는 서기980년경 요(거란) 시대에 붙여진 강 이름이며, 이 이전의 요동과 요서는 지금의 북경의 바로 동쪽과 탕산의 서쪽 사이를 흐르는 강인 요하를 기준으로 나눈 지역이고, 이 요하의 동쪽에 있는 강이 바로 난하로서 원래의 패수이며 원래의 낙랑이 있는 곳이다. ============================
*험독, 탕지보, 번한성 보완(아래 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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