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 만에 사의 표명..."서울에 남아 강력 대응"
장서연 | 입력 : 2024/03/29 [11:49]
해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이 대사는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 참석을 이유로 국내에 들어와 있는데, 공수처에 신속한 조사를 거듭 요구했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면서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 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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