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위안부 피해자 최금선 할머니 별세…생존자는 48명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5/07/06 [09:25]
[시사코리아=김수진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금선 할머니가 별세하면서 위안부 피해 생존자가 48명으로 줄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금선 할머니(90)가 지난 5일 오후 11시20분께 별세했다고 6일 밝혔다. 1925년 출생한 최 할머니는 2007년 부터 노인전문병원에서 노환으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최 할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정부에 등록된 군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생존자는 48명으로 줄었다. 지난달 11일에는 김외한·김달선 할머니가, 24일에는 김연희 할머니가 생을 마감하면서 올해 들어서만 7명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눈을 감았다. 원본 기사 보기: 시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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