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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초특급 드라마 '태왕사신기',일본 투자금 유입 - 삼각관계 로맨스물?

리복재 기자 | 기사입력 2007/08/31 [00:56]

MBC의 초특급 드라마 '태왕사신기',일본 투자금 유입 - 삼각관계 로맨스물?

리복재 기자 | 입력 : 2007/08/31 [00:56]

 

▲ 그동안 베일에 덮여 있던 태왕사신기 속 사신(四神)의 형상을 공개한 사진. 청룡  . 소산  


MBC에서 방영 될 역사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제작에 따른 의혹제기가 본격화 되자 뜻있는 인사들과 많은 네티즌들은 이 드라마에 대한 역사적인 문제에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잃어버린 한국고대사(고대사 연구회)'의 한 관계자는, "잃을뻔했던 우리 광개토태왕님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도와 주어서 고맙다"며 "모 기관에서도 곧 대대적인 xx에 들어간다고 들었다"고 고마움을 표시해 왔다.
 
그동안 논란을 거듭하면서도 전 세계를 겨냥한 초특급 역사드라마  MBC의 ‘태왕사신기’가 애초 3월에서 5월 중순경으로 연기 됐었지만, 제작사측과 MBC와의 끊임없는 교섭 끝에 내달 10일(월) 방영한다고 밝혔다.

MBC의 PD출신인 김종학씨가 연출자로 나서 송지나, 박경수 작가와 손을 잡고 광개토태왕 담덕(배용준 분)의 일대기를 그린 ‘태왕사신기’는 430억 원이라는 드라마 사상 초유의 제작비를 투입했다.

그러나 예고한대로 제작사측에 일본 자금이 유입되었는지, 드라마를 통한 역사를 왜곡하려고 했는지, 저작권을 위반했는지가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다. 특히 제작 중간 백제 부분을 축소 삭제한 것에 대해서 대하드라마 ‘주몽’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송일국씨가 출연 거부의사를 밝혔다고 모 주간지에서 보도했는데 이 부분도 상당한 의혹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또한 저작권과 방영금지 가처분신청 시비로 법적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문제는 고대사 연구회에서 중국에 있었던 대륙백제와 비류계 백제의 왜열도 진출로 인해 고대 일본의 국가인 야마토 왜국 성립의 직접적 원인이 되었던 고구려 광개토 태왕과 비류백제 응신 왜왕과의 동아시아 패권 전쟁을 다루는 <천신의 사자 광개토 태왕> 드라마 제작 여부를 타진하기 위해 2004년 5월 경, MBC를 방문한 후 김종학 프로덕션을 만나 논문자료를 보여주는 자리에서 김씨가 제작 의사가 있으면 연락하겠다고 말한 후,

사전 협의 없이 김종학 프로덕션이 그해 9월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태왕사신기>제작 발표회를 가졌고, 고대사 연구회가 보여 준 기조 논문에서 아이디어를 차용한 것으로 보이는 광개토 태왕과 대륙으로 뻗어 나가는 해양백제의 활약상을 그리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  고대사 연구회는 “김종학 프로덕션이 광개토 태왕 드라마에 대한 사전 시나리오 준비도 없이 단지 시놉시스만 가지고 제작 발표회를 가지면서 이를 언론에 유포한 행위는 이에 대한 영상물 제작을 미리 공개적으로 선점하기 위한 의도적 행위로 본인이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태왕사신기>를 기획하여 제작발표 했다면 이는 분명히 부적절한 행위로 보여 진다”고 이 드라마에 대해 저작권을 침해 당했다며 법적 조치를 취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지난 3월 '태왕사신기 드라마 방영금지 가처분신청'을 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 <태왕사신기> VFX, 고분벽화 속 사신 중 주작. 소산


그렇다면 저작권 위반 행위와 방염금지 가처분신청을 할 수밖에 없는 경위는 무엇인가

먼저 방영금지가처분신청을 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 이 단체 홍 회장은 “광개토 태왕과 연관 된 영상물 제작에 대하여 잃어버린 한국 고대사 연구회는 2003년 9월 30일에 교육인적자원부 후원아래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한일 고대 역사 전개 방향>에 대한 학술 대회를 하였고 기조 논문 발표에서 고대사의 대중화를 위한 영화, 에니메이션 등 문화 콘텐츠 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하였고, 이런 구상을 2004년 4월 23일에 <한국 고대사 영화 제작 방안>으로 기획 작성하여 저작권 등록하였으며, 직접 <천신의 사자 광개토 태왕> 시나리오를 저술하여 2004년 7월 22일에 저작권 등록을 마친 바 있다“며,

이 단체에서 제작 기획한 내용은, 잃어버린 우리 고대사 중에서 이를 복원하면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진작시킬 수 있는 소재를 대상으로 하여 광개토 태왕 이야기의 주제는 먼저 우리민족이 천손민족(天孫民族)이며 고구려 광개토 태왕을 주인공으로 하되 잃어버린 백제 역사 즉, 중국 대륙에 있었던 요서 백제와 일본으로 간 졸본 부여계 비류 백제의 진상을 밝히려는 의도로 제작되는 것으로 그 주제 상 조폭이나 코미디 물 같은 일반 대중적인 내용물과 달리 우리에게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영상물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고대사 연구회는 "MBC 방송사와 김종학 프로덕션를 각각 접촉하여 광개토 태왕 관련 논문 및 시나리오 자료를 전달해준 후에 <태왕사신기> 드라마 제작 발표회가 이루어 졌다는 점을 중시하고 있다. 즉 서로 이야기하면서 아이디어를 전달한 수준이 아니라 앞서 한국 고대사 영화 제작안 및 시나리오 초안 <천신의 사자 광개토 태왕> 등 문서화 된 저작권 등록을 통하여 김종학씨를 포함한 불특정 다수인에 대하여 광개토 태왕 영상물 제작에 관한 대외적 공포권 및 저작권을 가진다"는 주장이다.

이를 뒷받침할 만한 근거로는 이 단체를 대표한 홍 회장이 지난 2월 27일 김종학 측이 시나리오 줄거리 내용을 전달받은 사실을 내용증명 우편으로 확인한 바 있어 광개토 태왕 드라마 제작이 양자간의 관계가 서로 무관하게 김종학의 단독 기획에 의해서 처음부터 독자적으로 진행된 것이 아니라는 점과,

태왕사신기에 주인공으로 나오는 배용준씨는 이 단체가 배용준의 드라마 <겨울 연가> 수입 배급처였던 일본 IMX사 손일형 매니저와 한국 IMX 지사 소속 장준환 감독과의 영화 제작을 위해 2004년 11월경 접촉하고 장 감독이 있는 한국  IMX 사에 시나리오 초안을 제공 이후에 돌발적으로 전격 기용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나아가 배용준씨의 주인공 발탁이 이번 사건과 무관하지 않으며, 더욱이 김종학씨가 배용준의 일본 한류 인기를 이용, 태왕사신기 주인공을 전제로 일본 SONY PICTURES(소니 전자 계열의 영화 자회사)에서 유입한 초기 투자 자금 (일간 신문 200 ~ 300억 보도)을 사용하여 드라마 제작을 시도함으로써 시나리오 작성시 일본 투자자들의 개입과 간섭이 있었다며,  이 연구회가 밝혀내려고 하는<일본의 고대 국가인 야마토 왜의 기원이 된 졸본 부여계 비류 백제의 역사>가 상당 부분 삭제되어 사장될 가능성이 매우 크므로 이런 역사 왜곡 대한 적극적인 방지가 법적으로 소송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설왕설래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일부에서는 영화나 드라마 펀드는 모험펀드라 많은 투자자들이 분절하여 투자하므로 위험을 분산할 수 있다는 주장으로써, 이런 펀드식인 일본 자금으로 보편적인 제작를 한다는 것은 현실로 볼 때 제작하는데 어떠한 영향을 줄지 속단하기는 무리라는 주장과, 이러한 투자자들이 흥행에 대한 요구로 ‘욘사마’라는 한류열풍의 주역인 배우 배용준씨를 주인공으로 캐스팅 해 줄 것을 요구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그러나 일본 투자가들이 배우 선정을 한다는 것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나, 문제는 제작과정에서 얼마만큼의 관여를 했나 하는 것이며, 어떤 기획안에 대해서 좌지우지 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즉 일본 투자로 제작된 것이라면 그들의 구미에 맞게 제작 되었을 것이며, 일본의 역사왜곡은 심각하다는 인식하에 그 역사왜곡이 정당화 시키려는 정치사회적 요소들이 가미되지 않았다고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 백호 . 소산


<태왕사신기>가 저작권에 위반 되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고대사 연구회’는 “실제로 일요 신문 2005년 7월 24일 자 보도에 의하면 최초 태왕사신기에 고구려 광개토 호태왕(배용준 역)과 백제 아신왕(현 주몽 주인공 송일국 역)의 매력적인 내용이 최초에 있었으나 이런 백제 부분의 이야기를 대폭 삭제하는 쪽으로 결정을 내려 결국 아신왕 역할을 맡았던 송일국이 거절의사를 밝혔고 고구려 여인 수지니(여주인공 문소리 역)와의 사랑이야기로 대체한다고 하였다”점을 강조하며,

“김종학 측의 태왕사신기 드라마 제작에서 대륙 백제와 일본으로 간 백제 이야기가 제외된다면 이는 제 2의 광개토 호태왕 비문 조작 행위와 마찬가지라는 입장이라고 주장한다”면서 “예를 들어 과거 일본의 관동군이 만주에서 관서 정보국을 설치하여 왜의 실체를 밝혀주는 광개토 호태왕 비문을 필사적으로 찾으려고 혈안이 된 것과 호태왕 비문을 찾은 후 왜에 관한 기사를 탁본을 뜨는 과정에서  회칠을 하여 문자를 고치거나 비문 자체를 훼손하여 광개토 호태왕의 웅진 백제 정벌로 인해 왜열도로 도피한 졸본 부여계 백제인들이 일본의 고대 국가의 기원이 된 야마토 왜(大和倭)를 세운 비류 백제의 활약을 담은 고대 한일 관계 내용을 알 수 없도록 한 사실을 본다면 능히 이런 상황을 짐작 할 수 있는 것”이라며 <태왕사신기>가 의도적 내지 일본 투자자 자금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어떠한 압력으로 인한 백제 고대사를 삭제 내지 축소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저작권에 위반 되는가 하는 문제인데, “일반적으로 영화나 드라마 제작자들이 원작가 들로부터 먼저 시나리오를 받아 읽어 본 후에 이를 작품화 할 생각이 있으면 원작가에게 사전 연락하여 저작권을 인정해주는 것이 합당한 일인데  상당 시간동안 묵혀 두었다가 원작자가 제작자들로부터 연락이 없어서 작품을 포기하게 되면, 제작자들이 자료를 보내준 원작자와 아무런  판권 계약이나 사전 동의 없이 원작자 모르게 제 3의 작가로 하여금 이를 슬며시 각색하여 본래 작품 내용과 다르게 바꾸는 경우가 연예계에서 비일비재하여 이런 파렴치한 제작사들의 시나리오 도용 행위에 대하여 수많은 원작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부각시키고,

“여기서 원작가와 아무런 합의 없이 슬며시 제 3의 작가로 하여금 이를 각색하여 본래 내용과 다르게 변경하여 아무런 법적인 제재 없이 표절 시비에서 벗어난다면, 시나리오 저작권 문제는 하나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고 이를 악용하는 제작자들에 대한 법적인 처벌이 불가하게 되므로 이에 대한 부도덕한 행위가 만연하게 될 것이고 합리화 될 것이므로 여러 원작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이런 영화 제작사 및 방송사의 잘못된 관행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라도 법적인 판결 을 통해  처벌을 준 선례를 남겨야 한다”고 이 연구회는 밝히고 있다.

이에 고대사 연구회는 “앞서 밝힌 일련의 과정에서 드러난 정황을 모두 고려해 볼 때, 제작 기획의 원인을 제공한 원작자와의 사전적 동의와 허락 없이 진행된 시나리오 각색은 무단으로 제 2 창작한 결과이므로 이런 태왕사신기와 같이 부적절한 시나리오 변경을 저작권 침해”라고 주장하고 있다.

참고적으로 고대사 연구회는 저작권을 침해당했다며 지난해 말 법적으로 나갔으나 지난 2월 법원으로부터 1심 기각이 결정됐으나 이에 불복하여 항고하여 진행중이며, 또 MBC에 대해서는 <태양사신기> 방영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반면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 연구회의 구상과 저작물에 대해서는 참조한 바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태왕사신기> 드라마, 역사적 의미는 어디에 두었는가
 

▲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으로 한국과 중국 정부간 외교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이 지난 3일부터 광개토대왕 비문의   탁본(拓本)을 특별전시하면서 중국의 것으로 버젓이 소개하고 있다./사진= 2004.8 .9 (도쿄=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태왕사신기>가 앞으로 방영이 되면 역사적으로 왜곡했는지 알 수가 있겠으나, 문제는 방영이 되고나서 역사왜곡을 했다는 사실적 반증이 있다 해도 이미 일본이 꾀하는 목적달성이 이루워진 후라는 점이다. 왜냐하면 광개토대왕 비문을 훼손하였다는 오명과 비난이 일고 있는 마당에 이 드라마 방영으로 한국내 부일민족반역자와 그 후손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할 것이며 일본측은 훼손된 비문이 한·일 국민들의 눈을 속이고 정당한 역사인양 떠 벌릴 것이고 특히  ‘임나일본부설’를 뒷받침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를 할 것이라 판단되기 때문이다.

실제 광개토대왕 비문과 관련 지난 2004년 8월 3일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이 광개토대왕 비문의 탁본(拓本)을 특별전시하면서 “중국의 것”으로 버젓이 소개했다는데 문제가 있다. 광개토대왕비문이 중국의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역사왜곡을 일본은 버젓이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목적은 이미 나와 있다. 한국사 침탈의 하나인 중국의 ‘동북공정’을 옹호함으로써, ’임나 일본부설’을 뒷받침하는 탁본된 비문 해석만 소개했다는 것인데, 본지에서 보도한  “광개토대왕 비문 훼손-조작의 범인은 일본, 일본왕은 사죄하라”는 제하에서 ‘광개토왕비문 훼손의 범인은 일본이다’와 ‘일본은 왜 비문을 훼손하고 글자를 조작했는가?’ 그리고 ‘일본인들이 광개토비명을 훼손한 결정적 증서, 정부 당국자는 비문 원본을 입수하라’는 칼럼기사를 참조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참조: http://pluskorea.net/sub_read.html?uid=6101&section=section78

이에 대해 <태왕사신기> 연출자인 김종학씨 학교 후배인 한 네티즌은 인터넷에, "김종학선배님 정말 이래도 되는겁니까!“라며 "광개토대왕은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주였고 동아시아 최강의 정복군주 광개토대왕이 2명의 여인과의 삼각 관계의 주인공이 되어 있다"며," 20여년 간의 제위 기간 중 수많은 정복 전쟁을 한 군주를 한가로이 로맨스나 즐기는 낭만의 왕으로 묘사했다“고 분노를 터트리고 있다. 또한 백제 역사 없이는 일본을 논할 수 없는데도 백제를 빼버리고 광개토대왕 비문의 훼손된 왜곡된 부분에 맞춰 드라마를 제작하지 않았는가하고 의혹도 일고 있다.
 

▲ 현무. 소산    



“일본이 광개토태왕비를 중국 것이라고 하는 진짜 이유가 뭘까요? 왜 일본은 자꾸 엉뚱한 주장을 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잃어버린 한국고대사 연구회가 이것을 학술적으로 파헤쳐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려 했고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려 했습니다. 뜻있는 민족사학자들의 힘으로만 하기에는 힘에 부쳐 영상물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정부의 교육 정책이 잘못되어 국사가 우리 때와는 달리 선택 교과 과목이 되어버려 자라나는 우리의 후세들은 갈수록 역사관이 희박해 지고 있습니다. 민족정신도 약해 지고 있습니다. 영어 단어 하나 외우고 수학 문제 하나 푸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번에 태왕사신기가 일본의 돈에 눈이 멀어 자랑스러운 우리 조상의 위대한 역사를 왜곡해 일본의 엉터리 주장에 힘을 실어 주려 하고 있습니다. 

백제 이야기가 없는 일본 역사는 있을 수 없습니다.
광개토태왕 때문에 생겨난 일본 고대 국가의 비밀이 있습니다.
태왕사신기는 일본에게 불리한 이런 백제이야기를 다 빼 버렸습니다.


일본인의 입맛에 맞고 일본인이 원하는 드라마를 만들어야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4-50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한국 MBC에 많아야 50억에 팝니다. 나머지는 일본에서 전부 건져내야 합니다. 일본 자본이 들어온 것이 아니라 미리 뭔가를 팔아 들어온 돈이라고 얘기하고 있으나 그걸 믿을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여러분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됩니까! 상황이 이런데 제대로 된 우리 민족의 역사 드라마가 되겠습니까!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주였고 동아시아 최강의 정복군주 광개토대왕이 2명의 여인과의 삼각 관계의 주인공이 되어 있습니다. 20여년 간의 제위 기간 중 수많은 정복 전쟁을 한 군주를 한가로이 로맨스나 즐기는 낭만의 왕으로 묘사했습니다. 김종학선배님 정말 이래도 되는겁니까!“

이러한 심각한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가 있는 시점에서 고대사 연구회가 MBC의 <태왕사신기>드라마에 대해서 ' 방영금지 가처분신청'을 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소장에서 이 단체는 “제작하려는 광개토 태왕 관련 영상물은 <우리 역사 바로 찾기 시민 연대> 등 여러 민족 사학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 속에 서명을 받은 바 있으며 그 외 언론계 및 종교계에서도 제작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번 판결로 수 십년 동안 어렵게 연구되어온 한일 고대사 민족 사학이 소생할 수 있는지 혹은 친일 사학의 식민 사학이 기득권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지의 여부를 놓고 재판  결과에 무척이나 주목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감동은 07/08/31 [19:50] 수정 삭제  
  그깟 돈 때문에 나라 팔아먹고 위대한 영락태왕을 한낱 로맨스나 즐기는 삼류왕으로 전락시킨 김쫑학을 일본에 팔아치웁시다.
중국이 백제땅이었다는 건 조금만 관심있으면 알수있을 터인데 백제이야기는 빼먹고
임나일본설이니 요하문명설이니 허무맹랑한 소리만 지껄이는 작자들 얼른 팔아치웁시다.
성헌식 07/09/03 [10:10] 수정 삭제  
  태왕사신기를 제작하는 한국의 업체에서 일본 게임기 업체에 광개토대왕을 48억에 팔아 먹었습니다. 이런 XXX들이 있습니까!!!
게임 내용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광개토대왕이 일본 군대에 깨지는 내용일 겁니다.
아무리 억만금을 준다해도 일본인들은 자기네 천황을 이런 식으로 팔아먹지 않습니다.
그런데 태왕사신기는 아무렇지도 않게 돈받고 우리의 위대한 조상을 팔아 먹었습니다.
태사기 07/09/04 [20:21] 수정 삭제  
  우리의 위대한 광개토대왕을 한번쯤은 드라마화해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야 될 시기가 훨씬 지난것 같은데 다행히 김감독이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드라마한다고 했을 때 국내에서 애정을 갖고 투자가가 나섰다면 일본자금이 들어갔을까요? 중국이 무서웠을까요? 좋은작품들 소니픽쳐스에서 판권 계약합니다.가까운 예로 디워를 보십시요. 글러벌 시대에 태사기 일본자금유입된 경우와 외국기업 국내에 유치하는 거 하고 같습니다.
태사기 07/11/10 [13:08] 수정 삭제  
  사람들이 역사를 배우고자 이 드라마를 본다고 생각하는가? 우리나라사람들이 나라역사 하나 배울교육기관이 없어서 그 드라마 하나보고 역사를 배운다고 생각하는가? 요즘 할것 안할것, 배울것 못배울것 다 하는 초등학생들도 사극보고 국사랑 햇갈려하진 않는다.
괜히 태사기 반대편이 서서 말도안돼는 변명늘어놓지 마라.. 사극보고 헷갈려 시험 틀렸다는 말을 직접 들은적이 있는가?
시청자들이 이 망할 세상에 하루하루 힘들어서 태사기 같은 드라마를 보고 1시간동안만이라도 다 잊고 웃고 재미를 찾으려 발버둥치는데, 그걸 막는 당신들은 뭔가..?
TV란걸 어떤용도로 쓰라는 말인지 난 모르겠다. TV프로그램은 그 각자의 역할을 하는것이다.
버라이어티는 웃음을 주는것이고, 드라마는 시청자에게 공감대를 형성해주는것이고, 뉴스는 세상얘기를 들려주는것이고, 다큐멘터리는 자연이나 역사를 전한다.
누가, 어디다대고, 지금, 드라마에게 완벽한 역사를 원하는가?
그 감독과 작가들이 이미 양해를 구했다.
그냥 역사만 진행이 된다면, 다큐멘터리가 될것이라고..
하루일에 찌든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수있는 그런 장면들도 가미가 되고, 가족들과 얘기를 나누며 드라마에 대해 수다를 떨 기회를 빼앗지 마라.
정말 세상일을 비판하려면, 그 뒤에 그것때문에 세상살맛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라. 그리고, 반성해라.
그리고 돈, 돈, 하는데.. 어쩌라고.. 배용준씨는 세금을 100억넘게 낸다는데, 이보다 더 애국적이고, 진정하게 돈을 벌고있는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돈을벌어야 니들눈에 이쁘게 보일라나...? 돈을 벌지말라고?? 응?? 니들눈엔 어떻게해도 나쁘게 보일텐데.. 얼마나 멋지게 대답을 해주시나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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