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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의원, 서울~제주간 KTX, 대선공약 추진 필요

목포~제주 해저터널 건설 통한 서울~제주간 KTX 개통 방식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2/25 [09:43]

윤영일의원, 서울~제주간 KTX, 대선공약 추진 필요

목포~제주 해저터널 건설 통한 서울~제주간 KTX 개통 방식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2/25 [09:43]
▲     ©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윤영일의원(국민의당, 제4정책조정위원장)이 23일 열린 국민의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서울~제주간 KTX 설치를 위한 목포~제주 해저터널 건설을 대선공약으로 추진해야 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19일 발생한 제주도 강풍으로 인해 승객 4,600명과 항공기 150여 편이 무더기 결항·지연되어 많은 관광객들과 제주도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음을 언급하며 대선공약 추진 필요성을 제시했다.

제주도는 올해뿐만 아니라 2016년 1월에도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제주공항 마비상태가 발생했고 약 9만여 명이 발이 묶이는 등 매년 잦은 기상이변 등으로 항공기 결항이 일상화 되고 그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의하면 제주도의 기상악화 등으로 인한 항공기 지연 출발 일수는 평균 50여일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매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윤 의원은 이와 관련해 그간 서울~제주간 KTX 개통을 위한 목포~제주 해저터널 건설을 위해 여야의원 91명이 찬성한 목포~제주 해저터널 결의안을 발의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작년 12월22일 결의안이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으나 일부 이견으로 인해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조기완공 결의안과 분리하여 추진 중에 있다.

윤 의원은 “목포~제주 해저터널에 건설에 제주도민들의 반대가 심하다고 하지만 2011년 제주발전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제주도민의 70%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와 있다”며“목포~제주 해저터널은 대체교통수단의 확보로 접근성 향상에 따라 제주도와 호남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 의원은“서울~제주간 KTX 개통은 항공의존 탈피를 통한 기상악화에 대한 대응은 물론, 제주 및 호남경제 활성화, 일자리 증가, 국토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1석 4조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대선공약으로 추진해 다양한 이점들과 그로인한 파생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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