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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나국에 대한 티벳의 독립요구는 정당

군대를 투입하여 강제 합병한 중국의 티벳점령은 부당한 제국주의

윤복현 기자 | 기사입력 2008/03/15 [21:02]

쥐나국에 대한 티벳의 독립요구는 정당

군대를 투입하여 강제 합병한 중국의 티벳점령은 부당한 제국주의

윤복현 기자 | 입력 : 2008/03/15 [21:02]

 

소수 민족들로 구성된 중국에서 북경 올림픽을 계기로 국제사회에 독립요구를 알리려는 티벳에서 유혈사태와 함께 독립요구시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은 16일 유혈 폭력시위가 발생한 티베트(시짱.西藏)의 질서 회복을 위한 '인민전쟁'을 선언하고 달라이 라마 지원세력에 대한 공격에 나서기로 했다. 

▲ 티벳 망명정부의 지도자 - 한국을 형제국으로 표현하는 달라이 라마

서방 언론들이 중국 시장(西藏·티베트)자치구 수도 라사(拉薩)에서 발생한 분리독립 요구 시위의 유혈사태를 잇따라 보도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중국 언론은 침묵하고 있다.



티베트 국민들의 반중국 시위는 '뿌리 깊은 분노'에 기인하고 있다.중국은 티베트를 강제 합병한 뒤 역사왜곡과 문화 탄압 등 강압적인 지배를 50여 년 넘게 이어 왔다.

1950년 중국이 티베트를 침공하면서 티베트의 독립은 종말을 고했다.당시 중국은 티베트지역에 사는 동족을 서양인의 손에서 '해방' 시켰다고 널리 알렸지만 독립국의 지위를 가졌던 티베트 국민들에게는 중국이 외적이었다.

종교적 권위에 의존하는 티베트의 봉건적 통치체제가 곱지 않던 중국은 티베트의 언어와 전통불교를 철처히 탄압했다. 이에 티베트 국민들은 1959년, 수도 라싸를 비롯한 티베트 곳곳에서 민중봉기의 이름으로 강력한 저항을 펼쳤다.

하지만 중국의 무력앞에 10만여 명에 가까운 엄청난 희생자를 내며 무릎을 꿇었다.

봉기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인도로 망명한 티벳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는 같은해인 59년 인도 다람살라에 망명정부를 수립해 오늘에까지 이르고 있다. 중심를 잃은 티베트는 역사가 왜곡되는 과정을 속절없이 지켜봐야만 했다.

중국은 1986년 '서남공정'이라는 이름으로 티베트가 원래부터 중국의 일부였다고 주장하며 티베트를 일개 지방정부로 격하해 버렸다. 
 

 

이러한 티벳이 북경 올림픽을 계기로 국제사회에 독립의지를 알리기 위해 다시 시위를 벌인 것 같다. 중국 군과 경찰 수천명은 중국으로부터의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승려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는 라사 시내 사원을 완전 봉쇄한 채 이번 시위를 진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에 앞서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최근 라사의 소수 승려들이 연속적으로 분규를 일으켜 사회적인 동요가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있다"면서 "이는 달라이라마 집단이 시장의 분리독립을 위해 사전 획책한 것으로 시장 주민들의 정상적이고 평화로운 생활을 파괴하려는 음모"라고 확인했다.

친 대변인은 그러나 "시장자치구 정부와 사원 민주관리위원회의 노력으로 라사시가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면서 "국가통일과 민족단결, 사회조화는 시장 인민들 모두가 바라는 바"라고 주장했다.

그 는 시위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는 취재기자들의 말에 "시위가 확산될지 당신이 어떻게 아느냐, 무슨 근거로 그런 결론을 내리냐"며 "중국 정부는 시장의 분리독립 음모를 강력히 반대하며 당신들이 보고싶어하는 사태는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방 언론은 티베트 인권단체들의 주장을 인용해 1959년 봉기 49주년을 맞아 시작된 라마교 승려들의 분리독립 요구 시위가 라사 외곽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으며, 우선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각국과 인권단체, 유명인사 등 곳곳에서 중국의 무력사용 자제를 촉구하면서 사실상 우려를 표명한 것이 중국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미국은 국무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티베트에서 발생한 시위사태에 대해 중국에 자제력 있는 행동을 요구하고 백악관도 나서서 중국이 달라이 라마와 대회에 나서라고 권유한 바 있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정상들도 무력진압에 대한 강력한 비난과 함께 중국정부의 자제와 인권 존중을 요청했다.


국제적 유명인사들도 중국을 직접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할리우드 스타 리처드 기어는 "중국이 티베트 내 소요 사태들을 평화적으로 해결하지 않을 경우 베이징 올림픽 참가를 거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티베트 독립 요구시위가 전세계 곳곳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것도 중국에게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시위는 달라이 라마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와 미국의 뉴욕, 호주, 네팔 등 세계 곳곳으로 번지고 있으며 중국내에서도 간쑤(甘肅)성 등에서 연대시위가 잇따르고 있다.

뉴욕 유엔본부 앞에서는 티베트 독립 지지자 40~50명이 모여 티베트의 독립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고 네팔 카트만두에서도 승려 1000여명의 시위대가 격렬한 거리시위를 벌였으며 중국 샤허(夏河)에서도 승려들이 이끈 3000~4000명 규모의 시위대가 거리행진을 하면서 경찰과 대치했다.

아직까지는 본격적인 올림픽 보이콧 움직임은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중국이 무력진압이란 무리수를 통해 국제사회의 싸늘한 여론에 직면할 경우에는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된다. 

 

국제사회의 티벳독립지지와 중국의 강경대응에 대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이렇게 강경대응하는 이유는 티벳의 독립요구에 대해 강경대응하지 않을시 여러 소수 민족들의 독립요구에 대응할 수 없다는 조바심때문으로 파악된다. 


중국의 사가 사마천의 [사기]에서 증명하고 있듯이 중국의 시조의 뿌리는 족보상으로도 동이족

중국은 여러 소수 민족들에 대한 독립의지를 차단하고 하나의 중국을 건설한다는 명분으로 정부차원에서 서북공정과 동북공정 등 역사를 왜곡해 오면서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 오고 있다.

▲  티벳에 있는 치우천황상 - 티벳인들은 운이 좋아진다며 섬기는  치우천황

예컨대,동북공정의 전모가 드러나고 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역사 문제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

이미 중국은 1996년에 시작한 단대공정으로 하, 상(은), 주 3대 왕조의 연대를 확정짓고 그 실행 프로그램인 서북 서남 동북공정을 통해 위구르, 티벳, 고구려 등 ‘현재’ 중국 영토안에서 일어난 모든 문명을 중국 것으로 억지로 둔갑시켰다. 그리고 2003년 ‘중화문명탐원공정(中華文明探原工程)’, 약칭 탐원공정을 추가하면서 무시무시한 야심을 드러냈다. 탐원공정은 황제헌원, 염제신농씨 등 중국에서 지금까지 신화로 받들던 중화문명의 시원을 추적해 동북지역 전체 고대문명을 중국사로 편입하고, 나아가 아즈텍, 마야문명을 일으킨 사람들도 상나라의 후예들이라는 논리를 개발, 궁극적으로 중국의 역사를 1만 년으로 끌어올린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무서운 전략인가! 아니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현실인가? 환국, 배달, 단군조선에서 비롯되는, 우리가 그토록 외쳐왔던 한민족의 9천년 역사인데, 우리가 복원해야할 우리 뿌리역사를 중국이 역사왜곡을 통하여 통째로 집어삼키고 있는 것이다.
고구려.대진국을 고대 중국의 지방정권정도로 왜곡시켜 버리는 천인공노할 중국의 이런 만행도 분개할 일이지만, 동북공정에 빌미를 제공한 우리 사학계와 수수방관하고 있는 정부에도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우리는 우리 역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보아야 한다.



군대를 투입하여 강제합병한 중국의 티벳점령은 마치 일본 제국주의가 조선을 침략하여 강제합병한 행위와 동일하다 할 것이다. '오체투지'수행을 통하여 '치우천황'을 섬기는 티벳은 역사적으로도 우리 민족과 문화적으로나 혈연적으로 가까운 한민족으로써 정당한 티벳의 독립요구에 국제사회와 함께 지지를 보내며, 결국 그 화가 중국으로 돌아갈 수 없는 중국의 강경대응에 대해 모든 국제사회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비난하면서 티벳의 독립지지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자료:만화로 보는 '한단고기']티벳은 우리 동이족의 형제국






성헌식 08/03/16 [09:45] 수정 삭제  
  글 잘 읽었습니다. 역사의 뿌리도 없이 무력으로 점령하려다 보니 일어난 것 같습니다. 소수민족들을 중국이라는 울타리 안으로 몰아 넣었지만 다들 밖으로 나가 독립을 찾으려고 할 겁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미국이 지원하리라 봅니다. 거대한 중국을 축소시키지 않는 한 미국이 독보적인 세계의 패자가 될 수 없기에 독립을 요구하는 소수민족을 미국이 도우리라 봅니다.
rt 08/03/16 [12:05] 수정 삭제  
  갸들은 짱깨 시다바리 하는 일에 재미붙였던데, 항상 뒷구녕에서 한족들하고 동이족들을 이간질하두만,
윤복현 08/03/16 [12:50] 수정 삭제  
  제국주의-정치군사경제적으로 침략독점하는 강도도적행위-새튼의 특허강탈행위도 제국주의.80%이상의 여러 소수 민족들(사실, 우리 동이족들)로 구성된 쥐나국 연방은 시간이 갈수록 소련연방처럼 독립요구가 거셀 것이며, 쥐나국의 정치군사경제적인 팽창을 차단하기위해서도 미국은 이들 소수 민족들의 독립운동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민족에게는 천우신조(하늘이 돕고 신령이 도움. 또는 그런 일)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반통일 반민족적인 세력들이 권력을 잡고 미국이나 일본을 국익에 맞게 외교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미국이나 일본의 전략대로 따라가는 어리석음을 범하면서 기회를 잡지 못하면 영원히 미국의 속국이나 쥐나의 속국이나 또 다시 일본의 속국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다. 미국을 자주적으로 민족공동체 차원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 자주적인 권력이 그래서 중요한 것이겠지요. 100년전 대한민국 영토인 간도반환에 대한 국제소송을 미국이 지원하고 협력하게 하는 외교전략이 바로 미국을 자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기도 하겠습니다.
만정 08/03/16 [20:03] 수정 삭제  
  군통수권이 자주국가의 성립의 기준인데 미국이 장악하고 잇지요
한국은 그래서 괴뢰국으로 되지요
그래서 군통수권을뺏아야합니다 놈현이가 그래도한말은하고나왓지요 총통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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