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이성훈 기자] '2017 아시아축구연맹 19세미만(AFC U-19)' 여자선수권대회에서 북한 선수들이 호주를 3: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서 일본과 맞붙게 된다.
북한 여자축구 선수단은 지난 25일 중국 난징에서 치러진 준결승에서 강력한 팀으로 알려진 호주를 맞아 3:0 완승을 거둬 여자축구 강국임을 세계에 과시했다.
이번 선수권대회 조별전 1조에 속했던 북한은 태국을 9:0,우즈베키스탄을 2:0, 중국을 2:0으로 이기고 2조에서 올라온 호주 팀과 경기를 벌였다.
이날 승향심 선수는 두골에 도움 하나를 기록하며 공격에서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북한 김봄의 선수는 승향심선수가 얻어낸 패털티킥을 깔끔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AFC U-19 여자 챔피언십 준결승 북한 vs 호주] (http://www.gomtv.com/14937513)
25일 진행된 준결승경기에서 북한 팀은 오스트레일리아 팀을 3:0으로 이기고 결승경기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프랑스에서 진행되는 국제축구연맹 2018년 20살미만 여자월드컵경기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하였다.
북한 여자축구팀은 28일 일본팀과 결승경기를 하게 된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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