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보건소, 미수검자 검진 챙기기 적극 홍보 나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11/13 [10:01]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단양군보건소는 2017년 12월 31일 종료되는 국가건강검진(암 건진)의 미수검자에 대한 검진 챙기기에 적극 나섰다.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피부양자로 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가입자로 본인 부담금 없이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다.
국가 암 검진을 통해 5대 암으로 진단 받을 경우 치료비 일부(지원기준 충족할 경우)를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검진은 지정된 검진기관을 이용하면 되고 검진기관은 중앙내과연합의원, 서울삼성의원이다.
대장암 검진용기는 관내 약국과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인구복지협회 충북 세종지회는 오는 24∼25일 이틀간 오전 7:30 ∼ 11:30분까지 단양군보건소에서 4시간 동안 출장 검진한다.
군 보건소는 이달 말까지를 미수검자 검진 챙기기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전화와 우편, 문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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