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산)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4시부터 4시간동안 해운대구 아르피나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 160명을 대상으로 학생활동중심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를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1학기 실시한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프로그램 연수’와 ‘교실수업개선 역량 강화 연수’에 이어 내년 도입되는 자유학년제의 안착을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가치공학연구소 최장훈 소장이 나와 ‘미래사회의 변화와 학교 교육 및 평가의 방향’ 주제 강의로 진행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교과별로 나눠 교실수업개선과 평가방법에 대해 분임 토론을 한다. 이를 통해 자유학기제 학생활동 중심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 사례 등을 공유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내년부터 처음 도입되는 중학교 자유학년제가 학교 현장에서 잘 안착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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