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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고물상들 환경 사각지대...

리진화 기자 | 기사입력 2008/06/30 [14:55]

진주시, 고물상들 환경 사각지대...

리진화 기자 | 입력 : 2008/06/30 [14:55]
▲ 지정폐기물인 절삭유가 인근 토양을 오염 시키고 있는데도 어떤 대책이 없어 방치하고 있다.     © 리진화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 상대 흥한타운 맞은편에는 고물상 3곳이 모여있다. 특히 가장 안쪽에 위치한 고물상은 공장에서 가져온 고철에 지정폐기물인 절삭유가 묻은 고철을 노상에 방치하고 있다.
 
요즘같은 우기철에 아무런 조치없이 방치된 지정폐기물인 절삭유가 묻은 고철에서 절삭유와 녹물이 인근 토양을 오염 시키고 있는데도 어떤 대책이 없어 방치하고 있다.
▲ 지정폐기물인 절삭유가 인근 토양을 오염 시키고 있다.     ©리진화 기자

취재진이 현장에 취재를 하자 고물상 직원은 기자들에게“기자면 모두 기자냐 하면서 현재 고물상 주변의 오염이 대수롭지 않다. ”는 반응을 보였으며, 또 이 고물상의 사장과 특수관계로 추정되는 모 언론사 기자는 취재진에게 전화를 해서 "왜 여기 왔는가?' 라고 전화해서 일부 언론인들이 이들의 비호 세력임을 암시 했다.
 
그리고 관활 진주시청 환경지도 담당자도“옛날에는 고물상이 경찰서에 등록을 하여 규제도 가끔 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신고제의 자유업이고 특별한 제제나 규제의 법망이 없다”라는 말만 했다.
▲ 지정폐기물인 절삭유로 망가지고 오염된 토양     © 리진화 기자

이러한 토양오염의 원인은 고물상이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뀌면서 고물상으로 신고만 하면 사업을 할수 있으므로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났고 대부분 영세한 업자들로 수집된 자재들도 폐기물과 재활용으로 분리해 재활용은 다시 사용하고 폐기물은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
 
환경과 더불어 살고 있고 환경속에서 생활하면서 환경이 피해를 입고 있는데 마땅히 저촉 할 수있는 법이나 조항이 없어 속수무책이라고 했는데, 이것을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것인지 생각해볼일이다.
정치 문화 취재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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